불건강한 음식 욕구, 어떻게 다스릴까? — 6가지 과학적 전략

불건강한 음식 욕구, 어떻게 다스릴까? — 6가지 과학적 전략

0 개 4,082 KoreaPost

cc77421e640f8c04f8e5b1d2c980d73f_1757793788_0155.jpg
 

아이스크림, 칩스, 와인, 혹은 스트레스가 몰려올 때 손이 가는 커피와 쿠키…. 음식 욕구는 마치 스스로를 제어할 수 없는 강력한 힘처럼 다가오곤 한다. 월요일 아침에는 ‘이번 주는 건강하게 먹겠다’고 다짐했지만, 정작 욕구가 밀려올 때는 너무 쉽게 무너지고 반복되는 패턴에 갇히기 쉽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다시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을까? 영양 칼럼니스트 클레어 턴불은 최신 연구에 근거한 여섯 가지 팁을 제시했다.



1. 수면부터 챙겨라


밤늦게 스마트폰을 보거나, 파티, 혹은 아이 돌봄으로 인해 수면이 부족하면 다음 날 탄수화물과 당류가 많은 음식을 강하게 원하게 된다.

수면 부족은 ‘배고픔 호르몬’ 그렐린(ghrelin)을 늘리고, ‘포만감 호르몬’ 렙틴(leptin)을 줄여 욕구를 증폭시킨다.

성인은 하루 7~9시간 수면이 필요하며, 아이들은 이보다 더 많아야 한다. 또한 과도한 카페인과 음주는 수면 질을 떨어뜨려 욕구를 더 강하게 만든다.


2. 욕구의 ‘방아쇠’를 인식하라


배고픔과 ‘식욕’은 다르다. 냄새, 광고, 소셜 미디어의 음식 사진만으로도 우리는 먹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음식을 떠올리게 만드는 환경으로 가득하다. 중요한 것은 “나는 지금 정말 배고픈가, 아니면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가?”를 자문하는 것이다.

가능하다면 유혹을 피하라. 예컨대, 패스트푸드점이 있는 길 대신 다른 길을 선택하거나, TV 광고나 음식 관련 피드를 차단하는 것도 방법이다.


3. 습관의 힘을 이해하라


매일 퇴근 후 와인과 칩스를 찾는다면, 뇌는 곧 이를 ‘습관’으로 인식한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도파민이 분비되어 욕구를 강화시키기 때문이다.

이 습관을 끊으려면 새로운 루틴을 설계해야 한다. 예를 들어, 퇴근 후 바로 운동복을 챙기고, 와인과 칩스를 치우고, 대신 라임을 넣은 탄산수나 건강 간식을 준비하는 식이다. 새로운 루틴을 반복하다 보면 뇌는 점차 이를 새 패턴으로 학습하게 된다.


4. 배고픔을 방치하지 말라


바쁜 일상에서 끼니를 거르면 저녁 무렵 폭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아침이나 점심을 건너뛰지 않고, 제때에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간식이나 작은 식사라도 몸을 규칙적으로 채워야 저녁에 욕구가 폭발하지 않는다.

극단적인 다이어트 또한 욕구를 더 키울 수 있다. 유지 가능한 식단을 찾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최선이다.


5.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늘려라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뿐 아니라, 단백질과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하고, 섬유질은 혈당을 안정시키며 장내 유익균을 돕는다.

뉴질랜드인의 평균 섬유질 섭취량은 하루 약 20g에 불과하다. 여성은 28g, 남성은 38g이 필요하다. 하루에 최소 다섯 줌의 채소, 두 번의 과일 섭취, 그리고 곡물·콩류 등을 포함하는 것이 권장된다.


6. 감정을 들여다보라


슬픔, 분노, 외로움 등 힘든 감정을 달래기 위해 음식이나 술을 찾는 경우가 많다. 어릴 적 “울지 마, 초콜릿 줄게” 같은 경험이 성인이 된 후에도 무의식적인 보상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욕구가 생겼을 때 단순히 죄책감을 갖기보다, **“이 욕구의 근원은 무엇인가?”**를 자문해보라. 감정을 직면하고 다루는 것이 음식으로 잠시 마비시키는 것보다 훨씬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음식 욕구는 단순히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수면, 환경, 습관, 감정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강화된다. 그러나 작은 전략과 의식적인 선택을 통해 욕구를 다스리고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다.


잘 자고, 규칙적으로 먹고, 패턴을 바꾸고, 감정을 돌보라. 그러면 욕구는 더 이상 우리를 지배하지 못한다.


Source: 1News


타카푸나 골프장, 주민 의견은 ‘드라이빙레인지+9홀 코스’ 선호

댓글 0 | 조회 131 | 31분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타카푸나 골프장의 일부 부지를 홍수 시 물을 가두는 “저류지(detention sink)”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주민 다수는 드라… 더보기

오타라 Southern Motorway서 보행자 사망 사고

댓글 0 | 조회 133 | 1시간전
지난밤 오클랜드 오타라(Southern Motorway) 북행 차선에서 차량에 치인 보행자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응급 서비스는 새벽 12시 30분경, Te I… 더보기

숙박·외식업 1만7천개 전일제 일자리 창출.

댓글 0 | 조회 165 | 1시간전
실업률이 10년 만에 최고치인 5.4%(16만5천명, 전년比 1만명↑)를 기록한 가운데, 숙박·외식업이 2만5천개 일자리 증가로 가장 큰 고용주를 차지했다. 전일… 더보기

[금요열전] 노엘 데이비스가 보여준 협업의 힘과 성장의 철학

댓글 0 | 조회 57 | 1시간전
작은 씨앗 하나가 숲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하지만 그 시간 동안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힘이다.EO(Entrepreneurs’… 더보기

여름 익사 사고, 작년보다 더 빠른 증가세

댓글 0 | 조회 76 | 2시간전
올여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더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터 세이프티 뉴질랜드(Water Safety New Ze… 더보기

ACG 파넬, 캠브리지 2025 시험 '최우수 학습자상' 27개 수상

댓글 0 | 조회 150 | 2시간전
ACG 파넬 학생들이 2025년 캠브리지 국제 시험에서 27개 Outstanding Cambridge Learner Awards를 수상하며 전년(22개)을 넘어섰… 더보기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70 | 11시간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reLogic NZ는 최신 보고서에서 최근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흐름을 보였고, 매물이 충분해 매수자에게…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1,097 | 20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달러 경제 기여, 7만명 고용에도 1980년대 중반 이후 생산성 정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오클랜드 공대 건설 컨설턴트 마크…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377 | 20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찰관 89명을 새롭게 배출했다. 가족과 친구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운데, 오늘 Te Rauparaha Arena(포리루아)…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724 | 20시간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첫 주택 구입자(First-home buyers)가 뉴질랜드 주택시장을 주도하며 투자자(landlords)는 매각 의향을 …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784 | 20시간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2025년 인플레이션의 최대 피해를 입었다. 통계청(Household Living-costs Price Indexes) 자료…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278 | 20시간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급기관에 더 강력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변화하는 경제환경에서도 견고한 금융안정성을 확보하라는 지침이다…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521 | 20시간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동안 북섬은 맑고 더운 여름 날씨, 남섬은 약한 차가운 전선에 의한 간헐적 비로 뚜렷한 대비를 보인다.북섬은 고기압 능선 영향…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644 | 23시간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i Iwi Lakes)에서 가족과 지인을 만나던 하루루(Haruru) 거주 셰프 아론 스토트(Aaron Stott)가 예상치 …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31 | 1일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챌린지 2026(Aotearoa Bike Challenge)'을 2월 1일(일)~28일(토), 한 달간 무료로 진행한다. 출…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597 | 1일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2~2/4)까지 전반적으로 강세 흐름을 유지했으나, 미국 달러 강세 재료(연준 인선·금리 전망 등)와 대외 변수로 단기 변동성…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64 | 1일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위장한 메탐페타민 36kg을 밀수하려던 25세 호주인과 23세 뉴질랜드인이 3일 뉴질랜드 관세청에 체포됐다.두 명은 싱가포르행…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21 | 1일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1월 0.1% 하락하며 2025년의 완만한 정체세를 이어갔다.코털리티 NZ(Cotality NZ)의 최신 주택가치지수(HVI)…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94 | 1일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계 암의 날에 발표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진행성 유방암(ABC, Advanced Breast Cancer) 생존율과 치료법은…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319 | 1일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은 검색량이 급증하며 귀금속 사재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는 보석은 투자용으로 비효율적이라고 경고했다.트레이드미 밀리 …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08 | 1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레드 올슨은 지난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충분한 성장 동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반적인…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20 | 2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코만체로스 모터사이클 클럽(Comancheros) 갱당원과 관련자 2명이 마약·총기 혐의로 체포됐다.전국 갱단수사단(Natio…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1,005 | 2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어렵다는 뉴질랜드 기업들의 한목소리가 나왔다. 전문 리크루터 로버트 하프(Robert Half)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98%…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872 | 2일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더 크고 다변화된 주택 공급 파이프라인과 함께 맞이하게 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특히 오클랜드와 주요 성장 지역을 중심…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859 | 2일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편의점에서 두 십대 소년이 파괴절도를 저지른 직후 경찰에 검거됐다.웨이트마타 이스트 지역 대응 매니저 CJ 마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