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유제품 산업 전망 밝아, 수요 측면에서 도전 예상

뉴질랜드 유제품 산업 전망 밝아, 수요 측면에서 도전 예상

0 개 3,744 KoreaPost

cc77421e640f8c04f8e5b1d2c980d73f_1757731094_5043.jpg
 

글로벌 식품 및 농업 금융 전문 기업인 라보뱅크(Rabobank)의 3분기 글로벌 유제품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주요 낙농 수출국들의 우유 생산량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어 올해 수출 과잉 공급이 시장 균형을 시험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 공동 저자인 라보리서치(RaboResearch) 수석 분석가 엠마 히긴스는 “미국에서 7월 우유 생산량이 전년 대비 3.4% 증가하며 2021년 이후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고, 뉴질랜드 역시 2025/26 시즌 초반에 기록적인 생산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생산 증가는 농가 수익 개선, 지난해 질병 피해 회복, 그리고 기상 악재 부재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라보뱅크는 2025년 하반기에는 주요 7대 수출국(뉴질랜드, 호주, EU, 미국,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공급량이 전년 대비 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6년에는 성장세가 0.44%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유럽과 오세아니아 지역의 농가가격은 사상 최고치 근처이며, 사료 구매 가격은 충분한 공급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하지만 수요 측면에서는 저소득 및 중산층을 중심으로 소비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히긴스 분석가는 “외식업계 수요 약세가 뚜렷하며, 소비자 자신감 회복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중국은 소비 침체가 이어지고 있고, 동남아시아의 회복 신호는 엇갈리며, 미국은 노동시장 및 관세 문제로 소비심리가 약화된 상태다.


뉴질랜드 농가 우유가격은 2025/26 시즌에 킬로그램당 10달러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지만, 단기적으로 가격은 부드러울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 증가 가능성이 가격 유지에 주요 리스크로 작용하며, 특히 우호적인 기상 조건과 농가 현금 흐름 등으로 강한 봄철 증산이 글로벌 공급 압박을 심화할 수 있다.


무역 환경도 중요한 변수로, 미중 무역협정은 11월까지 관세가 10%로 제한되는 휴전 상태이며, 미국과 EU는 15% 관세로 새로운 무역협정을 체결한 상황이다. 한편, 일부 국가들은 자국 우유 생산 확대 계획을 추진 중이며, 중국 경제 사이클의 다음 단계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뉴질랜드 2025년 7월까지의 유제품 수출량은 전년 대비 5% 감소했으나, 2분기 우유 생산량은 3.7% 증가했다. 중국 수출은 안정적이며, 인도네시아, 알제리, 말레이시아, 호주, 태국 등으로의 수출은 하락세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수요 증가는 일부 부족분을 메우고 있다.


농가 수익은 강세를 유지 중이며, 폰테라는 2025/26 시즌 우유가격을 10달러/kgMS 수준으로 유지하고, 2024/25 시즌은 10.15달러/kgMS로 상향했다. 소고기 가격 상승과 도태 소 판매 증대도 농가 소득을 지원한다. 다만, 도살 두수는 약 5% 감소했고, 송아지 도살수도 14.5% 줄어 추가 송아지 사육이 예상된다.


사료 가격은 상승하고 있으나 여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며, 우유 생산량 증가는 풍부한 생산 시즌을 예고한다. 이런 조건들이 유지된다면 뉴질랜드 낙농업은 2024/25 시즌에 이어 2025/26에도 생산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


출처: Rabobank 


Lotto 2.5천만불 대박…오클랜드 MyLotto 앱 2명 당첨

댓글 0 | 조회 1,213 | 6시간전
토요일 밤 복권 추첨에서 두 명의 오클랜드 거주자가 2,500만 뉴질랜드 달러 잭팟을 나눠 가졌다. 각 당첨자는 1,275만 달러를 손에 쥐며, 여기에Lotto1… 더보기

이민법 개정안 첫 심의…이민자 보호 강화 vs 추방 확대 ‘논쟁’

댓글 0 | 조회 585 | 7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이민자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추방 요건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이민법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하면서 정치권 논쟁이 본격화됐다.28일 국회에서는 ‘이… 더보기

오클랜드 짙은 안개에 국내선 24편 결항…안개경적 울려

댓글 0 | 조회 286 | 7시간전
오클랜드에 아침 내내 짙은 안개가 깔리며 국내선 24편이 결항되고, 해안가를 따라 안개경적 소리가 울려 퍼졌다. 오클랜드 공항은 오전 8시 10분 기준으로 안개 … 더보기

생활비 우려 1위에도 지속가능성 여전히 기업 신뢰 좌우

댓글 0 | 조회 376 | 7시간전
뉴질랜드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여전히 ‘생활비 부담’이지만,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으로서 지속가능성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 더보기

차량 연비 절감 팁: 유지보수와 효율적 운전으로 비용 줄이기

댓글 0 | 조회 336 | 7시간전
경량·중량 차량 운영 시 유지보수와 효율적인 운전 습관을 실천하면 연료 소비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정기 점검만으로도 연료 사용량을 10~20% 줄일 …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감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175 | 7시간전
봄과 가을이 교차하는 이 시기,오클랜드는 가장 ‘사람답게’ 즐기기 좋은 계절입니다.햇살은 부드럽고, 바람은 시원하고,무언가 시작하기에 딱 좋은 시간.이번 주,교민… 더보기

천식재단, 소아 호흡기 입원 25년간 60% 급증

댓글 0 | 조회 76 | 7시간전
Cure Kids 2026 아동건강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뉴질랜드 아동·청소년의 급성 호흡기 질환 입원율이 60% 증가해 전체 입원의 20%를 차지하며,… 더보기

3월 28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93 | 18시간전
기후 충격 속 인프라 취약성 부각, “사전 유지보수 확대 필요” 인프라 기업 Downer 뉴질랜드 대표 머리 로버트슨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극한… 더보기

마오리·파시피카 의대생들, SNS로 건강지식 전파

댓글 0 | 조회 812 | 1일전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와 태평양계 의대·보건계 학생들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건강 정보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건강 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다.이들은 ‘하우마누 하우오라(H… 더보기

소비심리 급락…가계 지갑 닫는다

댓글 0 | 조회 1,646 | 1일전
2026년 3월, 뉴질랜드 소비자 신뢰지수가 급격히 하락하며 가계 소비가 위축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27일 발표된 ANZ–로이모건 소비자 신뢰지수는 91.3을 … 더보기

울워스 , 더니든 매장 쥐 떼 문제 벌금 3만3000달러 부과

댓글 0 | 조회 869 | 1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ew Zealand Food Safety)이 Woolworths New Zealand Limited (구 카운트다운)를 더니든 남부 매장의 …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Sage — “항염 & 기억력 지킴이”

댓글 0 | 조회 396 | 1일전
뉴질랜드의 맑은 자연 속에는 우리가 잘 모르고 지나치는 건강 보물이 참 많습니다.그중에서도 세이지(Sage)는 조용하지만 강력한 효능을 가진 대표적인 허브입니다.…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서 ‘폭력 사건’… 10대 무리 충돌 4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1,131 | 1일전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Mount Albert)에서 10대들 간 충돌로 추정되는 폭력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금요일 밤 10… 더보기

3월 27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75 | 2일전
카이코헤 식수 위기, 금요일밤 물 공급 중단될 수도...파 노스 지역의 카이코헤(Kaikohe)에서 폭우 여파로 식수 공급이 위기에 놓인 가운데, Far Nort… 더보기

와이카토 수학 천재 김우진, 세계대회 5연패 달성

댓글 0 | 조회 1,710 | 2일전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의 중학생 김우진(해밀턴, 9학년)이 국제 온라인 수학 대회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오르며 세계 5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김우진 학생은 지… 더보기

글로벌 불안 속 뉴질랜드 연료 대응체계 강화

댓글 0 | 조회 1,850 | 2일전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연료 공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뉴질랜드 정부가 국가 연료 대응 계획을 전면 개편하며 단계별 위기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정부는… 더보기

키위뱅크, 며칠 만에 2차 고정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1,235 | 2일전
키위뱅크(Kiwibank)가 이틀 만에 주택대출 고정금리를 두 번째 인상했다. 도매 금리 상승 여파로 중장기 상품에 집중 조정했다.키위뱅크는 지난 인상에서 제외됐… 더보기

와이타케레 절도 용의자 3명 검거

댓글 0 | 조회 640 | 2일전
오클랜드 와이타케레 지역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도보 추격 끝에 용의자를 붙잡는 등 총 3명을 검거했다.와이타마타 갱 차단 유닛(Waitematā… 더보기

해외 학자금대출 금리 인상 논란

댓글 0 | 조회 1,496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 거주 학자금대출자의 금리를 인상하면서 정책의 방향성을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다. 이번 조치로 해외 거주자의 대출 금리는 5.6%로 올라갔으… 더보기

[금요열전] 마이클 바넷, 오클랜드 비즈니스의 숨은 설계자

댓글 0 | 조회 586 | 2일전
오클랜드의 어느 평범한 아침.수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들고 출근길에 오릅니다.그들 중에는 이민 온 지 얼마 안 된 사람도 있고, 첫 직장을 찾는 청년도 있습니다.그… 더보기

젠Z가 이끄는 뉴질랜드 비닐 레코드 부활

댓글 0 | 조회 782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지난 20년간 비닐 레코드 판매량이 100배 증가하며 최근 4년간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젠Z 세대의 물리적 소유감과 몰입 경험 추구가 … 더보기

3월 26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591 | 3일전
중동 분쟁 영향, '주택가격 하락 전망'ANZ 은행이 중동 분쟁 여파로 뉴질랜드 주택가격이 올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ANZ는 당초 2026년 주택가격이 상승… 더보기

렌터카 과속 100회 이상 적발… 경찰 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1,031 | 3일전
뉴질랜드 남섬에서 렌터카가 100회 이상 과속을 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에 의해 차량이 압수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렌터카 업체가 차량의 GPS 데이터를 통… 더보기

ANZ도 올해 주택가 2% 하락·모기지 금리 상승 리스크 경고

댓글 0 | 조회 1,274 | 3일전
웨스트팩 경제학자들이 이란 분쟁 충격으로 뉴질랜드 경제 지표를 대폭 하향 조정한 상태에서 ANZ 뉴질랜드 경제학자들도 중동 전쟁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속 올해 … 더보기

노스랜드 레드 심각 기상 경보 유지… 200mm 폭우 기록

댓글 0 | 조회 1,444 | 3일전
강한 비와 돌풍이 뉴질랜드를 강타하며 노스랜드 동부 지역에 레드 심각 기상 경보가 27일 새벽까지 유지되고 있다. 오클랜드부터 베이오브플렌티, 사우스 아일랜드 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