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사슴 산업 협회(Deer Industry New Zealand, DINZ)는 중국 전통 한약기업 중 하나인 동아이자오(Dong’e Ejiao)와 2025년 6월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뉴질랜드산 사슴 벨벳 제품을 중국 건강 및 웰니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벨벳 제품의 연구개발과 마케팅에서 양국 간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동아이자오는 전통 의학에서 벨벳을 귀중한 원료로 여기는 만큼 뉴질랜드 제품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다. 뉴질랜드 사슴 농가들에게는 중국 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소비자 채널 확보라는 의미 있는 진전을 가져오는 한편, 동아이자오는 품질 보증과 출처 추적이 확실한 프리미엄 사슴 벨벳의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게 된다.
이 MOU 체결은 지난해 10월 발효된 냉동 사슴 벨벳 중국 수출을 위한 새로운 무역협정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당시 통상협의가 완료되어 올해 무역 사절단을 이끄는 뉴질랜드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이 중국 베이징에서 공식 서명을 진행했다.
DINZ 대표 Rhys Griffiths는 “벨벳 산업을 과거의 단순 원자재 무역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신소재 건강식품과 기능성 식품으로 전환시키고, 그 결과 생산자에게 더 높은 가치를 돌려주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뉴질랜드 벨벳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동아이자오 측은 지난해 방문 때 뉴질랜드의 엄격한 품질 관리 및 환경 보존 관리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이번 협력은 양국 벨벳 시장에 상호 이익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협력은 뉴질랜드 사슴 벨벳이 중국의 건강식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생산자에게 더 큰 수익을 안겨줄 발판으로 평가받고 있다.
Source: Deer Industry New Zea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