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전역의 우버(Uber) 기사들이 임금 불공정 및 투명성 부족을 이유로 오는 9월 13일(토) 전국 파업에 돌입한다. 파트타임 우버 기사 모임은 해당일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파업이 웰링턴,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주요 공항의 드라이버 존에서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기사들은 실제 임금이 낮아 주 60~70시간 일해야 하는 점, 불공정한 차량 청소료 환급 정책 및 과도한 노동 시간, 정책 내 대표성 및 투명성 부족도 파업 사유로 제시했다.
이들은 “이번 기간 동안 국민 여러분의 안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우버가 시급히 문제를 해결해 기사들이 존엄과 공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우버 뉴질랜드 측은 “파업 계획을 인지하고 있으며, 각 공항과 소통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우리는 기사 파트너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각종 우려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우버 기사 파업은 전국적으로 첫 집단행동이라는 점에서, 향후 플랫폼 노동자 권익 논의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Source: H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