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구당 연평균 보험료 5,000달러 돌파…차량 2대 이상일 경우 6,000달러 넘어

뉴질랜드 가구당 연평균 보험료 5,000달러 돌파…차량 2대 이상일 경우 6,000달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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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가구가 차량, 가정용품, 주택 보험을 포함한 일반 보험에 연간 평균 5,000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이 2대 이상인 가구의 경우 연간 6,000달러를 넘는 보험료를 내고 있다.



보험 비교 플랫폼인 ‘콰시드(Quashed)’의 2025년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모델 가구(주택 1채, 가정용품 1건, 종합 자동차 보험 1건 기준)의 일반 보험료가 지난해보다 6% 상승해 평균 5,154달러에 달했다. 이는 작년 평균 4,880달러보다 274달러 증가한 금액이다.


지난 3년간 보험료 상승폭은 총 1,610달러로, 주택 보험이 978달러, 종합 자동차 보험 386달러, 가정용품 보험이 246달러씩 각각 올랐다.


2024년 2분기 대비 주택 보험료는 12% 상승해 연평균 3,055달러로 작년보다 330달러 증가했으나, 종합 자동차 보험료는 6% 하락해 1,236달러로 나타났다. 가정용품 보험료는 3% 오른 863달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캔터베리 지역의 주택 보험료 인상폭이 가장 컸는데, 2,633달러에서 3,110달러로 18% 올랐다. 웰링턴은 4,263달러에서 4,797달러로 13%, 오클랜드는 2,052달러에서 2,198달러로 7% 상승했다.


반면, 종합 자동차 보험료는 캔터베리가 1,220달러에서 1,148달러로 6% 하락했고, 웰링턴은 1,187달러에서 1,126달러로 5%, 오클랜드는 1,544달러에서 1,479달러로 4% 내려갔다. 가정용품 보험은 캔터베리가 6% 올랐으나, 오클랜드는 3% 내렸다. 웰링턴은 전년 대비 큰 변화 없이 1,128달러에서 1,131달러 정도 유지됐다.


콰시드의 최고경영자 저스틴 림은 최근 수년간 보험료가 꾸준히 상승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자동차 보험료가 소폭 하락했으나 주택 보험료는 12% 올라 중대한 변수라고 지적했다. 최근 주택 보험에 대한 관심과 위험 기반 가격 책정 도입으로 보험료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스틴 림 CEO는 “보험사별 가격 차이가 커서 소비자가 꼼꼼히 비교하면 더 큰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콰시드 이용자가 주택 보험에서 60%, 자동차 보험에서 84%, 가정용품 보험에서 73%의 경우 저렴한 보험을 찾아 평균적으로 각각 741달러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콰시드는 현재 12개 보험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중 한 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턴러스 오토모티브 그룹은 콰시드에 13%의 지분을 가진 투자자로, 1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처럼 뉴질랜드 가정의 보험료 부담이 커지고 있어, 보험 가입 시 가격 비교와 신중한 선택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Source: Intere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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