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Z 최신 기업 전망 조사에서 8월 기업 신뢰도가 2포인트 상승해 순 50%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기업 활동 전망은 39%로 지난달 41%보다 소폭 하락했다. 과거의 활동 지표는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ANZ 수석 이코노미스트 샤론 졸너는 “향후 지표는 혼재된 신호를 보이나, 지난 1년간의 기업 활동은 어려운 상황을 반영한다”며 “소매, 건설, 제조업 부문의 활동 둔화와 고용 부진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임금 상승률은 작년 2.1%, 미래 전망은 2.4%로 다소 완화됐다.
최근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와 추가 인하 신호에 따라 소매와 건설 등 금리에 민감한 부문에서 다소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졸너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조사 결과는 중앙은행이 경제 하방 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해 완화적 통화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는 판단과 일치한다”며 “금리 정책 변화가 기업 신뢰 개선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나, 현재 진행 중인 경기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은행이 물가보다 성장에 방점을 두면서 경제 회복 신호가 분명해지면 금리 인하는 계속될 전망이다.
Source: R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