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발표된 ‘글로벌 삶-일 균형 지수(2025 Global Life-Work Balance Index)’에서 뉴질랜드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일과 삶의 균형을 자랑하는 나라로 평가됐다.
2025년 8월 25일 글로벌 HR 플랫폼 ‘Remote’가 발표한 ‘글로벌 삶-일 균형 지수(Global Life-Work Balance Index)’를 통해 확인되었다.
이 지수는 글로벌 HR 플랫폼인 Remote가 세계 60대 경제국을 대상으로 유급휴가, 병가, 출산휴가, 최저임금, 의료, 행복도, 근무시간, LGBTQ+ 포용성, 공공안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해 평가한 결과다. 뉴질랜드는 100점 만점에 86.87점을 기록하며 2위 아일랜드(81.17점)와 큰 격차를 보였다.
뉴질랜드 노동자들은 연간 유급휴가 32일, 완전 유급 출산휴가 6개월, 시간당 최저임금 16.42달러(세계 최고 수준) 등을 누리고 있다.
1위 뉴질랜드에 이어 아일랜드, 벨기에, 독일, 노르웨이, 덴마크, 캐나다, 호주, 스페인, 핀란드가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북유럽 국가들은 특히 긴 유급 출산휴가와 복지 제도가 잘 갖춰져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한국은 근무 시간이 길고 유급 휴가가 적은 편으로, 상위 순위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한편, 미국은 평가 대상 60개국 중 59위로, 공공 안전과 LGBTQ+ 포용성 분야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많은 이들이 일보다 삶을 우선하는 ‘삶-일 균형(Life-Work Balance)’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가운데, 뉴질랜드가 그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삶-일 균형 지수애 대한 순위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https://remote.com/resources/research/global-life-work-balance-in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