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하는 뉴질랜드인들 덕에 200만 달러 이상 주택 거래 급증

이주하는 뉴질랜드인들 덕에 200만 달러 이상 주택 거래 급증

0 개 6,540 KoreaPost

056b09cd4917e937736492ddbf12eb8a_1755053529_4122.jpg
 

뉴질랜드 소더비 국제부동산(NZSIR)에 따르면, 셀윈(캔터베리), 넬슨-태즈먼, 와이카토 일부 지역 등으로 이주하는 부유층 뉴질랜드인들이 늘어나면서 200만 달러 이상 고가 주택 판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NZSIR 매니징 디렉터 마크 해리스(Mark Harris)는 이러한 변화가 라이프스타일 매력, 가격 경쟁력, 향상된 교통 연결성에 의해 촉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많은 구매자들은 우편번호(postcode)보다 집 자체의 특성과 조건에 더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레이 린(Grey Lynn)에서 빌라를 살 가격이면 셀윈에서는 수영장이 딸린 라이프스타일 부지를 살 수 있습니다. 원격근무 확산, 금리 인하, 교통망 개선으로 특히 캔터베리와 와이카토에서 도시·공항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이주가 그 어느 때보다 쉬워졌습니다.”


2018년부터 2024년 사이 셀윈에는 19,381명의 국내 이주자가 유입됐고, 이로 인해 중간 주택 가격이 44% 상승해 약 80만 달러에 육박했다.

200만 달러 이상 고가 주택 거래량은 2018년 7건에서 2024년 44건으로 500% 이상 폭증했다.


해리스는 “캔터베리 전역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으며, 지진 이후 재정비된 셀윈에 대해 사람들의 기대감이 크다”며 “좋은 학교와 일자리,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메리베일(Merivale)·펜달턴(Fendalton) 같은 기존 인기 지역보다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2018~2024년 사이 2,740명의 국내 이주자가 몰린 넬슨-태즈먼 지역에서는 라이프스타일 부동산과 해안가 주택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주택 가격은 연평균 약 5.5% 상승했고, 200만 달러 이상 거래 건수는 2018년 이후 거의 3배로 늘었다.


해리스는 “이 통계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중·상위 소득층이 의도적으로 삶의 질을 위해 이주한 결과”라며 “넬슨 지사는 거래량과 가격 면에서 반기 최고 실적 중 하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6년간 와이카토에는 10,475명의 국내 이주자가 유입됐다.

200만 달러 이상 주택 시장은 2021년에 정점을 찍은 뒤 조정을 거쳤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크게 웃돌고 있으며 중간 매매가는 연평균 5% 이상 상승 중이다.


해리스는 “와이카토의 캠브리지(Cambridge)와 타마헤레(Tamahere)에는 젊은 가족들이 정착하고 있다”며 “이 지역은 좋은 학교와 수영장, 가축·과수원을 위한 넓은 부지를 제공하면서도 오클랜드와 해안가 해변까지 가까운 점이 매력”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지역 고급 주택 시장 성장세는 200만 달러 이상 세그먼트의 대출 수요 확대를 의미하며, 특히 강한 자산 기반을 가진 ‘이주형’ 구매자들의 라이프스타일 업그레이드 수요에 부응할 기회를 만든다.


전통적인 도시 외곽에서 프리미엄 부동산 거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는 구매자들의 우선순위 변화와 함께, 변화하는 시장에 맞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Source: NZA


3월 29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78 | 4시간전
정부, 연료 공급 대응 위해 ‘규제 장벽’ 의견 수렴정부가 글로벌 연료 불안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규제 관련 의견 수렴에 나섰다. 규제부(Ministry for … 더보기

Lotto 2.5천만불 대박…오클랜드 MyLotto 앱 2명 당첨

댓글 0 | 조회 2,427 | 17시간전
토요일 밤 복권 추첨에서 두 명의 오클랜드 거주자가 2,500만 뉴질랜드 달러 잭팟을 나눠 가졌다. 각 당첨자는 1,275만 달러를 손에 쥐며, 여기에Lotto1… 더보기

이민법 개정안 첫 심의…이민자 보호 강화 vs 추방 확대 ‘논쟁’

댓글 0 | 조회 1,244 | 17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이민자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추방 요건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이민법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하면서 정치권 논쟁이 본격화됐다.28일 국회에서는 ‘이… 더보기

오클랜드 짙은 안개에 국내선 24편 결항…안개경적 울려

댓글 0 | 조회 584 | 17시간전
오클랜드에 아침 내내 짙은 안개가 깔리며 국내선 24편이 결항되고, 해안가를 따라 안개경적 소리가 울려 퍼졌다. 오클랜드 공항은 오전 8시 10분 기준으로 안개 … 더보기

생활비 우려 1위에도 지속가능성 여전히 기업 신뢰 좌우

댓글 0 | 조회 750 | 17시간전
뉴질랜드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여전히 ‘생활비 부담’이지만,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으로서 지속가능성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 더보기

차량 연비 절감 팁: 유지보수와 효율적 운전으로 비용 줄이기

댓글 0 | 조회 633 | 17시간전
경량·중량 차량 운영 시 유지보수와 효율적인 운전 습관을 실천하면 연료 소비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정기 점검만으로도 연료 사용량을 10~20% 줄일 …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감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305 | 17시간전
봄과 가을이 교차하는 이 시기,오클랜드는 가장 ‘사람답게’ 즐기기 좋은 계절입니다.햇살은 부드럽고, 바람은 시원하고,무언가 시작하기에 딱 좋은 시간.이번 주,교민… 더보기

천식재단, 소아 호흡기 입원 25년간 60% 급증

댓글 0 | 조회 145 | 17시간전
Cure Kids 2026 아동건강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뉴질랜드 아동·청소년의 급성 호흡기 질환 입원율이 60% 증가해 전체 입원의 20%를 차지하며,… 더보기

3월 28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49 | 1일전
기후 충격 속 인프라 취약성 부각, “사전 유지보수 확대 필요” 인프라 기업 Downer 뉴질랜드 대표 머리 로버트슨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극한… 더보기

마오리·파시피카 의대생들, SNS로 건강지식 전파

댓글 0 | 조회 896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와 태평양계 의대·보건계 학생들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건강 정보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건강 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다.이들은 ‘하우마누 하우오라(H… 더보기

소비심리 급락…가계 지갑 닫는다

댓글 0 | 조회 1,757 | 2일전
2026년 3월, 뉴질랜드 소비자 신뢰지수가 급격히 하락하며 가계 소비가 위축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27일 발표된 ANZ–로이모건 소비자 신뢰지수는 91.3을 … 더보기

울워스 , 더니든 매장 쥐 떼 문제 벌금 3만3000달러 부과

댓글 0 | 조회 941 | 2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ew Zealand Food Safety)이 Woolworths New Zealand Limited (구 카운트다운)를 더니든 남부 매장의 …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Sage — “항염 & 기억력 지킴이”

댓글 0 | 조회 441 | 2일전
뉴질랜드의 맑은 자연 속에는 우리가 잘 모르고 지나치는 건강 보물이 참 많습니다.그중에서도 세이지(Sage)는 조용하지만 강력한 효능을 가진 대표적인 허브입니다.…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서 ‘폭력 사건’… 10대 무리 충돌 4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1,199 | 2일전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Mount Albert)에서 10대들 간 충돌로 추정되는 폭력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금요일 밤 10… 더보기

3월 27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32 | 2일전
카이코헤 식수 위기, 금요일밤 물 공급 중단될 수도...파 노스 지역의 카이코헤(Kaikohe)에서 폭우 여파로 식수 공급이 위기에 놓인 가운데, Far Nort… 더보기

와이카토 수학 천재 김우진, 세계대회 5연패 달성

댓글 0 | 조회 1,813 | 2일전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의 중학생 김우진(해밀턴, 9학년)이 국제 온라인 수학 대회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오르며 세계 5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김우진 학생은 지… 더보기

글로벌 불안 속 뉴질랜드 연료 대응체계 강화

댓글 0 | 조회 1,926 | 2일전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연료 공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뉴질랜드 정부가 국가 연료 대응 계획을 전면 개편하며 단계별 위기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정부는… 더보기

키위뱅크, 며칠 만에 2차 고정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1,273 | 3일전
키위뱅크(Kiwibank)가 이틀 만에 주택대출 고정금리를 두 번째 인상했다. 도매 금리 상승 여파로 중장기 상품에 집중 조정했다.키위뱅크는 지난 인상에서 제외됐… 더보기

와이타케레 절도 용의자 3명 검거

댓글 0 | 조회 673 | 3일전
오클랜드 와이타케레 지역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도보 추격 끝에 용의자를 붙잡는 등 총 3명을 검거했다.와이타마타 갱 차단 유닛(Waitematā… 더보기

해외 학자금대출 금리 인상 논란

댓글 0 | 조회 1,545 | 3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 거주 학자금대출자의 금리를 인상하면서 정책의 방향성을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다. 이번 조치로 해외 거주자의 대출 금리는 5.6%로 올라갔으… 더보기

[금요열전] 마이클 바넷, 오클랜드 비즈니스의 숨은 설계자

댓글 0 | 조회 626 | 3일전
오클랜드의 어느 평범한 아침.수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들고 출근길에 오릅니다.그들 중에는 이민 온 지 얼마 안 된 사람도 있고, 첫 직장을 찾는 청년도 있습니다.그… 더보기

젠Z가 이끄는 뉴질랜드 비닐 레코드 부활

댓글 0 | 조회 816 | 3일전
뉴질랜드에서 지난 20년간 비닐 레코드 판매량이 100배 증가하며 최근 4년간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젠Z 세대의 물리적 소유감과 몰입 경험 추구가 … 더보기

3월 26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615 | 3일전
중동 분쟁 영향, '주택가격 하락 전망'ANZ 은행이 중동 분쟁 여파로 뉴질랜드 주택가격이 올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ANZ는 당초 2026년 주택가격이 상승… 더보기

렌터카 과속 100회 이상 적발… 경찰 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1,053 | 3일전
뉴질랜드 남섬에서 렌터카가 100회 이상 과속을 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에 의해 차량이 압수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렌터카 업체가 차량의 GPS 데이터를 통… 더보기

ANZ도 올해 주택가 2% 하락·모기지 금리 상승 리스크 경고

댓글 0 | 조회 1,295 | 3일전
웨스트팩 경제학자들이 이란 분쟁 충격으로 뉴질랜드 경제 지표를 대폭 하향 조정한 상태에서 ANZ 뉴질랜드 경제학자들도 중동 전쟁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속 올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