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워크세이프(WorkSafe) 자료에 따르면, 도로 콘(Road Cone) 과다 사용을 신고하는 핫라인 이용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월 한 달 동안 접수된 신고는 217건으로, 6월의 641건에서 크게 감소했다.
이 핫라인은 보건 및 안전 규정 개편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으며, 브룩 반 벨던 고용관계 및 안전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단속 중심에서 조언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한 결과이다.
7월 신고 중 가장 많은 비율은 오클랜드교통국(79건)과 NZTA(뉴질랜드 교통청, 62건)에 접수되었다. 오클랜드, 웰링턴, 캔터베리 지역이 주요 신고 지역으로 나타났다.
핫라인이 처음 도입된 첫 7일 동안에는 406건이 접수되어, 7월 한 달 전체보다 많은 수준이었다.
브룩 반 벨던 장관은 성명을 통해 미디어 보도로 초기에 신고가 급증할 것이라 예상했다며, 지난달 유효한 217건이 교통 당국에 전달된 것도 의미 있는 수치라고 말했다.
이제 시범 운영 2개월째에 들어선 이 사업은 NZTA, 오클랜드교통국, 카운슬 및 기타 도로 관리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현장 공동 점검도 이루어지고 있다.
브룩 반 벨던 장관은 이 핫라인이 워크세이프의 조직 문화 변화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신고가 접수되면 조사관이 나가 조언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은 더 넓은 문화 변화를 위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반 벨던 장관은 덧붙였다.
Road Cone(도로 콘)은 도로 안전과 공사 구간 표시를 위한 기본적인 교통 장비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과도한 사용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과도한 도로 콘 설치에 대한 불만이 커지면서, 정부는 '로드 콘 핫라인(Road Cone Hotline)'을 개설해 시민들이 과도한 사용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