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의 가장 유명한 어드벤처 관광 중 하나인 퀸스타운 Shotover Jet가 60주년을 맞았다. 처음에는 5인용 나무배로 사람을 태우던 단순한 교통수단이었지만, 지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릴넘치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운영사인 Ngāi Tahu Tourism은 이번 기념일이 단순한 사업 성공을 넘어서 지역 원주민의 자부심을 뜻하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샷오버 제트(Shotover Jet)는 처음에 퀸스타운에서 호수를 지나 쇼토버 강을 따라 아서스 포인트까지 사람을 실어 나르는 단순한 교통수단이었고 속도도 시속 30km 정도로 느렸다.
그러나 1970~80년대부터 스피드와 회전을 즐기는 체험형 관광으로 바뀌었다. 지금까지 460만 명 이상이 탑승했고, 관광 상도 수상하고, 유명인도 많이 다녀갔다.
샷오버 제트(Shotover Jet)는 강(Shotover River)의 좁고 깊은 협곡을 고속으로 질주하는 스릴 넘치는 제트보트 체험이다. 시속 85km 이상의 속도로 급회전(360도 회전 포함)과 바위 사이 질주를 즐길 수 있다.

1999년, Ngāi Tahu Tourism은 이 사업을 인수하며 관광 분야에 본격 진출했다. 현재는 남섬 전역에 8개 이상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인수할 수 있었던 자금은 1990년대 조약 합의(Treaty settlement)로 받은 1억 7000만 달러 보상금에서 나왔다. Ngāi Tahu Tourism은 2004년 완전 소유권을 확보하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관광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샷오버 강(마오리어로 키미아카우 Kimiākau Awa)은 예로부터 나이 타후 족의 중요한 자원이었다. 식량, 돌, 물자를 실어 나르던 길이었으며, 부족 경제의 중심이었다.
Ngāi Tahu Tourism은 향후는 마오리 가족들의 참여 확대와 함께, 환경을 생각한 운영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연료를 약 30% 덜 쓰는 엔진으로 교체 중이며, 최종적으로 전기나 수소 등을 이용해 화석연료 없이 운영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Ngāi Tahu Tourism은 뉴질랜드에서 한 기업이 60년을 이어온 건 대단한 일이라며, 이 사업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