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2일 코리아 포스트 제 789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 한인 농구 클럽, 연세농구교실에서 코치로 활약 중인 한인이 있다. 그는 뉴질랜드 7학년부터 7년 넘게 연세농구교실에서 활동했으며, 킹스 컬리지 재학 중 시니어 대표 농구선수로 2년간 발탁되는 등 뛰어난 농구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대학 시절부터 현재까지 연세농구교실 코치직을 겸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코치로서 지도하는 동시에 현재 아마추어 리그에서 선수로도 활동하며 농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운동과 관련된 부상에 깊은 관심을 가져, 현재 물리치료사(Physio Connect, Podiatrist)로 근무하며 선수들의 발과 발목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농구 선수로서의 경험과 전문적인 물리치료사 지식을 겸비한 연세농구, 김준하 코치를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국민당 주도 연립정부가 들어선 이후 고용 정책들이 고용주 편향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국민당 정부가 들어서면서 곧바로 최대 90일의 수습 기간 동안 신규 직원을 해고할 수 있게 했고 공정임금협정법을 폐지했으며 임금 평등법을 긴급 개정했다. 또한 현재 개정 추진 중이거나 검토 중인 고용관계법과 휴일법도 고용주의 입장에 방점을 두면서 피고용인의 권리를 희생시켜 고용주의 제단에 바치고 있다는 질책을 받고 있다. 고용주에게 편향적으로 되어가는 정책 변화를 알아 보았다.
New Windows에서는 2년 전 호주에서 벌어졌던 ‘독버섯 살인 사건’의 배심원 평결이 7월 초에 내려지면서 호주는 물론 전 세계 언론으로부터 또다시 시선을 끌었다. 빅토리아주의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현재진행형이며 내용이 충격적인데, 뉴질랜드 언론도 일반 뉴스는 물론 특집 프로그램으로도 여러 차례 다룰 정도로 큰 반향을 불렀다. 호주 독버섯 살인 사건의 전말에 대해 알아 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일생에 단 한번 받들 수 있는 것이 원칙이다. 워홀 비자를 가지고 뉴질랜드에 정착함에 있어, 도움이 될만한 팁을 분야별로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