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고속도로 역주행 끝에 ‘범죄 행각’ 남성 중범죄로 기소…경찰 용의자 차량 강제 제지

오클랜드 고속도로 역주행 끝에 ‘범죄 행각’ 남성 중범죄로 기소…경찰 용의자 차량 강제 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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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폭행, 차량 절도, 도주, 고속도로 역주행 등 일련의 범죄 행위 끝에 경찰에 붙잡혀 여러 중범죄로 기소됐다.


카운티스 마누카우 웨스트 지역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화요일 오후 망게레(Māngere)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폭행 및 차량 강도 신고로 시작됐다.



“오후 2시 직전, 피해자가 자신의 집에서 단독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고 차량을 빼앗겼다”고 크리스토퍼슨 경찰서장은 설명했다.


이후 경찰은 저녁 무렵 파파쿠라(Papakura) 한 주소지에서 해당 차량이 발견됐고, 차량 내에 총기 존재 가능성도 제기돼 긴장감이 높아졌다. 해당 차량은 곧 마누레와(Manurewa) 마히아 로드에서 포착됐으며, 경찰은 신속히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이글(경찰 헬기)와 순찰팀을 현장에 투입했다.


범인은 차량을 고속으로 남쪽 드루리(Drury) 방면으로 도주했고, 경찰의 스파이크(타이어 펑크용 함정)를 밟고 느린 속도로 파파쿠라 방향으로 역주행했다.

특히 타카니니(Takanini)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역주행으로 진입, 극도로 위험한 상황을 연출했다.


타이어가 모두 터진 상태에서도 범인은 일반 차량을 추가로 강탈하려 시도했고, 다수의 경미한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공공의 안전을 우려한 경찰은 순찰차로 용의 차량을 밀어내어 일반차선에서 벗어나게 한 후, 오프램프로 이동시켰다.


이후 용의자는 도보로 근처 업체 부지로 도주했으나 경찰견과 이글의 추적으로 현장에서 34세 남성을 체포했다.


용의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어 미들모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오늘 병상 법정 심리를 앞두고 있다.


해당 남성은 중상해(상해 가중), 둔기 폭행, 차량 절도, 주거침입(강도), 난폭운전, 정지명령 불응 등 파렴치한 범죄로 기소됐다.


경찰은 “이 남성의 무모하고 위험한 범행이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것은 순전히 운이 좋았던 것”이라고 밝혔으며,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추가 피해를 막은 경찰관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Source: NZ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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