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탄 버스가 빙판길에서 옆으로 쓰러져 여러 명이 다쳤다.
사고는 7월 8일 오전에 사우스랜드의 아톨(Athol) 남쪽을 지나는 국도 6호선의 파이브 리버스 카페(Five Rivers Cafe) 인근에서 벌어져 8시 26분 무렵에 구조 당국에 신고됐다.
사고 원인은 블랙 아이스로 보이는데, 이 사고로 총 12명이 부상했으며 그중 4명은 인버카길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나머지 8명은 가벼운 상처로 현장에서 치료받았다.
세인트 존 앰뷸런스 관계자는 현장에서 12명이 부상 정도를 평가받은 가운데 병원으로 옮긴 이들 중 한 명은 부상이 심각했으며 2명은 중상,그리고 한 명은 경상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퀸스타운에서 밀퍼드 사운드로 향하던 길이었는데, 지역 도로에는 블랙 아이스 경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또한 사고 구간은 한동안 편도만 운행할 수 있었으며 도로 당국은 운전자에게 다른 길로 돌아가도록 당부하는 한편 빙판길에 대한 경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