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관에 24시간 갇혔던 개, 극적으로 구조되다

배수관에 24시간 갇혔던 개, 극적으로 구조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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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대 소녀는 키우는 강아지가 배수관에 24시간 동안 갇혀 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되자, “믿을 수 없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8살 된 강아지 시바는 넬슨을 강타한 심한 홍수로 물이 가득 찬 배수관에 빠져 24시간 동안 갇혔다가 구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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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와 같은 종의 개 사진 


16살 클로이 셀러는 월요일에 브라이트워터에 있는 아버지 직장에서 반려견과 테니스 공을 던지며 놀고 있었는데, 공이 배수관으로 굴러 들어갔다.


셀러는 RNZ의 체크포인트와의 인터뷰에서 시바가 공을 쫓아 뛰어들었고, 순식간에 상황이 나빠졌다고 말했다.


소녀는 개가 배수관에 빠졌다고 소리쳤고, 그녀 아빠의 직장 동료가 그곳으로 달려가 강아지를 찾으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빠르게 흐르는 물 때문에 시바에게 다가가기 어려웠고, 시바가 숨 쉴 공간도 거의 없었다.


 


셀러는 아빠 직장의 더 많은 사람들이 개를 찾기 위해 모였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소녀는 정신 없이 울고 있었고, 너무 겁이 났었다고 말했다.


시바가 사라진 시간이 길어질수록, 지역 사회 사람들은 더욱 힘을 합치기 시작했다.


셀러는 모두가 함께 찾았고, 심지어 지역 사회의 전혀 모르는 낯선 사람들도 강아지 찾기에 나섰다. 소녀는 여전히 그런 일에 나서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정말 놀랍고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타스만 지역 카운슬로부터 배수관이 어디까지 뻗어 있는지 보여주는 청사진을 확보한 후, 셀러는 시바가 빨려 들어간 곳에서 2킬로미터에서 4킬로미터 사이를 이동했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배수관은 결국 강으로 흘러들어가고, 멀리 래빗 아일랜드까지 쭉 이어져 있었다고 셀러는 말했다. 


그녀는 수색에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SNS 글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강아지를 꼭 찾기를 바란다'며 공유도 많이 되었고 조회수도 엄청났다. 강아지를 찾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었다. 


 


24시간이 지나던 시점, 온라인 게시글을 통해 기적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사랑스러운 소녀 샤키라와 그녀의 자매들이 나가서 '이 개를 찾고 있고, 그녀를 찾아서 도와줄 때까지 집에 가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이 강아지를 찾았다고 셀러에게 전화를 걸었다. 


샤키라와 그녀의 자매들은 셀러가 30분 넘게 찾아 헤맸던 맨홀에서 시바를 발견했다.


강아지 시바는 코만 밖으로 내밀고 있었고, 샤키라 자매들은 그 개를 물 속에서 꺼낼 수 있었다.


셀러는 반려견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전혀 알 수 없었지만, 시바는 거의 다친 곳 없이 행복하고 명랑한 모습 그대로였다고 말했다. 강아지 얼굴에 작은 상처가 있었고, 피가 조금 났지만, 그 외에는 거의 멀쩡한 상태로 구조되었다. 


셀러는 이 모든 일이 믿을 수 없다며, 자신도 완전히 놀랐다고 말했다.


24시간 만에 구조된 강아지 시바는 집에 돌아온 첫날 대부분을 잠으로 보냈다.


셀러는 시바에게 테니스 공에서 멀리 떨어지라고 말했지만, 시바가 집에 돌아오자마자 또 공으로 곧장 달려가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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