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바닥 찍었나?”…뉴질랜드 부동산 시장, 회복 신호와 제약 요인 분석

“집값 바닥 찍었나?”…뉴질랜드 부동산 시장, 회복 신호와 제약 요인 분석

0 개 4,937 KoreaPost

26fcddf99f56b563b00d89a06a83838b_1749754339_9983.jpg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지금이 집값 바닥인가?”라는 질문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2021년 말부터 이어진 하락세가 2023년 5월 최저점을 찍은 뒤, 시장은 2년 가까이 정체 상태를 보였다. 그렇다면 집값은 다시 오를 준비가 된 걸까, 아니면 추가 하락이 남아 있을까? 금융 전문가 루이 프레이스와 경제학자 에드 맥나이트가 2025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의 5가지 회복 신호와 4가지 제약 요인을 분석했다.



집값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5가지 신호

1.하락장 종료 후 2년 경과

집값은 2021년 11월 고점 이후 18개월간 하락해 2023년 5월 바닥을 찍었다. 이후 2년간 시장이 횡보하며, 추가 급락 가능성은 낮아졌다는 평가다.


2.금리 인하로 대출 부담 감소

1년 고정금리가 2024년 초 7.4%에서 최근 4.9%로 하락했다. 50만 달러 대출 기준 주간 상환액이 799달러에서 612달러로 줄어, 내 집 마련 진입장벽이 낮아졌다.


3.은행 대출 기준 완화

2021년 도입된 엄격한 대출 규제가 완화되고, 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 금리도 9.1%에서 7%로 낮아졌다. 대출 한도가 늘면서 신규 구매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4.주택 가격 대비 소득 비율 개선

2020년 이후 집값은 25% 올랐지만, 소득은 31% 상승했다. 여전히 집값이 높지만, 소득 대비 부담은 팬데믹 이전보다 완화됐다.


5.투자자 세제 혜택 부활

2021년 도입된 투자자 세제 규제가 철회돼, 투자자들의 시장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집값 회복을 막는 4가지 요인

1.매물 급증

현재 시장에 나온 매물이 10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2021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수요 증가에도 단기간 가격 급등은 쉽지 않다.


2.해외 이주 증가

지난 1년간 15만 명이 뉴질랜드로 들어왔지만, 12만 5,000명이 해외로 떠났다. 순유입은 2만 5,000명에 그쳐, 인구 증가 효과가 제한적이다.


3.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도입

중앙은행이 도입한 DTI 규제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대출 한도가 소득의 6~7배로 제한된다. 일부 구매자 진입이 지연되는 요인이다.


4.지역별 회복 속도 차이

크라이스트처치(+7%), 인버카길(+15%) 등 일부 지역은 이미 회복세지만, 오클랜드·웰링턴 등은 아직 본격 반등 전이다. 전국적 회복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뉴질랜드 집값은 이미 2023년 5월 바닥을 찍고, 금리 인하·대출 완화·세제 변화 등으로 점진적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매물 과잉, 해외 이주, 대출 규제, 지역별 차이 등으로 단기 급등 가능성은 낮으며, 본격적인 상승세는 지역별로 차별화될 전망이다.


Source:Opes Partners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40 | 1시간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reLogic NZ는 최신 보고서에서 최근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흐름을 보였고, 매물이 충분해 매수자에게…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909 | 10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달러 경제 기여, 7만명 고용에도 1980년대 중반 이후 생산성 정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오클랜드 공대 건설 컨설턴트 마크…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322 | 11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찰관 89명을 새롭게 배출했다. 가족과 친구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운데, 오늘 Te Rauparaha Arena(포리루아)…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631 | 11시간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첫 주택 구입자(First-home buyers)가 뉴질랜드 주택시장을 주도하며 투자자(landlords)는 매각 의향을 …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659 | 11시간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2025년 인플레이션의 최대 피해를 입었다. 통계청(Household Living-costs Price Indexes) 자료…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241 | 11시간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급기관에 더 강력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변화하는 경제환경에서도 견고한 금융안정성을 확보하라는 지침이다…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449 | 11시간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동안 북섬은 맑고 더운 여름 날씨, 남섬은 약한 차가운 전선에 의한 간헐적 비로 뚜렷한 대비를 보인다.북섬은 고기압 능선 영향…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587 | 14시간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i Iwi Lakes)에서 가족과 지인을 만나던 하루루(Haruru) 거주 셰프 아론 스토트(Aaron Stott)가 예상치 …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11 | 16시간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챌린지 2026(Aotearoa Bike Challenge)'을 2월 1일(일)~28일(토), 한 달간 무료로 진행한다. 출…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572 | 17시간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2~2/4)까지 전반적으로 강세 흐름을 유지했으나, 미국 달러 강세 재료(연준 인선·금리 전망 등)와 대외 변수로 단기 변동성…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32 | 18시간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위장한 메탐페타민 36kg을 밀수하려던 25세 호주인과 23세 뉴질랜드인이 3일 뉴질랜드 관세청에 체포됐다.두 명은 싱가포르행…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02 | 18시간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1월 0.1% 하락하며 2025년의 완만한 정체세를 이어갔다.코털리티 NZ(Cotality NZ)의 최신 주택가치지수(HVI)…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79 | 18시간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계 암의 날에 발표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진행성 유방암(ABC, Advanced Breast Cancer) 생존율과 치료법은…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284 | 18시간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은 검색량이 급증하며 귀금속 사재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는 보석은 투자용으로 비효율적이라고 경고했다.트레이드미 밀리 …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94 | 1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레드 올슨은 지난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충분한 성장 동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반적인…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06 | 1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코만체로스 모터사이클 클럽(Comancheros) 갱당원과 관련자 2명이 마약·총기 혐의로 체포됐다.전국 갱단수사단(Natio…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996 | 1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어렵다는 뉴질랜드 기업들의 한목소리가 나왔다. 전문 리크루터 로버트 하프(Robert Half)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98%…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856 | 1일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더 크고 다변화된 주택 공급 파이프라인과 함께 맞이하게 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특히 오클랜드와 주요 성장 지역을 중심…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842 | 1일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편의점에서 두 십대 소년이 파괴절도를 저지른 직후 경찰에 검거됐다.웨이트마타 이스트 지역 대응 매니저 CJ 마일… 더보기

가정 보험료 전국 하락… 기상재해 위험지역도 예외없어

댓글 0 | 조회 1,039 | 2일전
뉴질랜드 전역 가정 보험료가 작년 대비 하락했다. 재무부(Treasury)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진·홍수 등 자연재해 취약 지역에서도 보험료가 줄었으며… 더보기

실업률 5.3% 지속 전망… 임금 상승 둔화 속 노동시장 바닥 확인

댓글 0 | 조회 653 | 2일전
뉴질랜드 실업률이 지난 10년 중 최고 수준인 5.3%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노동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점진적 회복 조짐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대부분 주… 더보기

리디아 고, 차세대 골퍼 육성 투자 지속…장학 캠프 통해 LPGA 꿈 키운다

댓글 0 | 조회 825 | 2일전
뉴질랜드 골프의 아이콘 Dame Lydia Ko가 차세대 키위 여성 골퍼 육성을 위한 리디아 고 장학 프로그램(Lydia Ko Scholarship) 활동을 이어… 더보기

전기요금 비교 새 웹사이트 다음 달 공개… 소비자 선택권 강화

댓글 0 | 조회 760 | 2일전
뉴질랜드 전력시장 규제기관인 전력청(Electricity Authority)이 다음 달 새 전기요금 비교 웹사이트 ‘파워 빌드(Power Build)’를 공개할 … 더보기

주오클랜드 권건아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댓글 0 | 조회 822 | 2일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에서 재외동포신문 선정 제22회 '발로 뛰는 영사상' 현지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김홍기 총영사가 직접 상패를권건아 영사에게전… 더보기

사상 첫 800억 달러 돌파한 NZ 연간 상품 수출

댓글 0 | 조회 900 | 2일전
뉴질랜드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8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지난주 통계국은, 2025년 12월 말까지의 연간 총 수출액이 80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