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의 다리 - “식사도 세대차이?”

세대의 다리 - “식사도 세대차이?”

0 개 5,118 KoreaPost

3caa967c530df79dff0a55ebac588e70_1748456454_9768.jpg
 

샐러드파 2030 vs 국물파 5060, 오늘도 식탁은 전쟁터!


2030세대의 식탁: 가볍고, 예쁘고, 건강하게

요즘 2030세대는 식사에서 ‘건강’과 ‘간편함’, 그리고 ‘비주얼’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루 한 끼는 샐러드로 해결하고, 아보카도와 닭가슴살, 오트밀, 스무디는 필수템이죠.

“점심은 루꼴라 샐러드에 병아리콩 좀 올리고, 유자 드레싱 살짝만~”

한 끼를 먹는 동시에 인스타그램 사진 한 장도 남깁니다.

중요한 건 배부름보다 가볍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5060세대의 식탁: 국 없으면 밥이 아니다

반면 부모님 세대인 5060은 전통적인 한식 식단이 익숙합니다.

밥, 국, 반찬 3~4가지가 기본 구성이고, "오늘은 국이 없네?"라는 말은 불만 표시나 다름없죠.

김치찌개, 된장찌개, 북엇국 같은 뜨끈한 국물 요리는 식사에 있어 필수.

식탁에 앉기 전 “밥 다 됐냐?”는 질문부터 시작되고, 먹으면서는 “이 국물 참 맛있네” 한 마디가 빠지지 않습니다.


세대 차이, 왜 이렇게 다를까?

2030은 빠른 일상 속에서 간편하고 영양 높은 음식을 선호합니다.

출근 전에 5분이면 준비할 수 있는 샐러드는 그야말로 효율의 정점이죠.

식사 자체보다도 운동, 건강관리, 자기관리의 연장선으로 식사를 바라봅니다.


반면 5060은 식사를 ‘삶의 중심’으로 봅니다.

가족이 모여 앉아 국물 나눠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게 밥상의 기본 풍경입니다.

그들에게 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시간이며, 단순한 영양 공급이 아니라 ‘정(情)’의 상징입니다.


하지만, 마음은 닮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세대의 식사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소중한 사람과 건강하게 식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50세대는 따뜻한 국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2030은 샐러드 한 접시로 자기 자신을 지키고 싶어 합니다.


세대를 잇는 식탁 문화, 이렇게 해보세요

서로의 음식을 한 번쯤 함께 먹어보기

부모님께 샐러드를 대접하고, 자녀와 함께 국 있는 집밥을 먹어보세요.

생각보다 서로의 음식에 놀라고, 또 배울 수 있습니다.


식사 준비를 함께 하는 경험 쌓기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며 대화를 나누거나, 국 끓이는 비법을 자녀에게 전수해 보세요.

식탁은 요리를 넘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됩니다.


한 달에 한 번, ‘세대 교차 밥상’ 정하기

샐러드와 된장찌개가 함께 있는 식탁도 가능하답니다.

먹는 건 다르지만, 함께 웃으며 먹는 게 중요하니까요.



샐러드로 시작된 아침이든, 된장찌개로 채운 저녁이든

우리가 바라는 건 결국 따뜻하고 건강한 하루일 뿐입니다.

세대 차이는 때때로 갈등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새로운 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엔, 그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식탁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식탁, 그 자체가 가장 아름다운 ‘다리’가 되길 바랍니다.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452 | 4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달러 경제 기여, 7만명 고용에도 1980년대 중반 이후 생산성 정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오클랜드 공대 건설 컨설턴트 마크…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179 | 4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찰관 89명을 새롭게 배출했다. 가족과 친구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운데, 오늘 Te Rauparaha Arena(포리루아)…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339 | 4시간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첫 주택 구입자(First-home buyers)가 뉴질랜드 주택시장을 주도하며 투자자(landlords)는 매각 의향을 …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358 | 4시간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2025년 인플레이션의 최대 피해를 입었다. 통계청(Household Living-costs Price Indexes) 자료…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147 | 4시간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급기관에 더 강력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변화하는 경제환경에서도 견고한 금융안정성을 확보하라는 지침이다…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256 | 4시간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동안 북섬은 맑고 더운 여름 날씨, 남섬은 약한 차가운 전선에 의한 간헐적 비로 뚜렷한 대비를 보인다.북섬은 고기압 능선 영향…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482 | 7시간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i Iwi Lakes)에서 가족과 지인을 만나던 하루루(Haruru) 거주 셰프 아론 스토트(Aaron Stott)가 예상치 …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372 | 9시간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챌린지 2026(Aotearoa Bike Challenge)'을 2월 1일(일)~28일(토), 한 달간 무료로 진행한다. 출…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517 | 11시간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2~2/4)까지 전반적으로 강세 흐름을 유지했으나, 미국 달러 강세 재료(연준 인선·금리 전망 등)와 대외 변수로 단기 변동성…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02 | 11시간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위장한 메탐페타민 36kg을 밀수하려던 25세 호주인과 23세 뉴질랜드인이 3일 뉴질랜드 관세청에 체포됐다.두 명은 싱가포르행…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281 | 11시간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1월 0.1% 하락하며 2025년의 완만한 정체세를 이어갔다.코털리티 NZ(Cotality NZ)의 최신 주택가치지수(HVI)…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63 | 11시간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계 암의 날에 발표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진행성 유방암(ABC, Advanced Breast Cancer) 생존율과 치료법은…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259 | 11시간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은 검색량이 급증하며 귀금속 사재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는 보석은 투자용으로 비효율적이라고 경고했다.트레이드미 밀리 …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58 | 19시간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레드 올슨은 지난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충분한 성장 동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반적인…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786 | 1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코만체로스 모터사이클 클럽(Comancheros) 갱당원과 관련자 2명이 마약·총기 혐의로 체포됐다.전국 갱단수사단(Natio…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979 | 1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어렵다는 뉴질랜드 기업들의 한목소리가 나왔다. 전문 리크루터 로버트 하프(Robert Half)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98%…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840 | 1일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더 크고 다변화된 주택 공급 파이프라인과 함께 맞이하게 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특히 오클랜드와 주요 성장 지역을 중심…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831 | 1일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편의점에서 두 십대 소년이 파괴절도를 저지른 직후 경찰에 검거됐다.웨이트마타 이스트 지역 대응 매니저 CJ 마일… 더보기

가정 보험료 전국 하락… 기상재해 위험지역도 예외없어

댓글 0 | 조회 1,027 | 1일전
뉴질랜드 전역 가정 보험료가 작년 대비 하락했다. 재무부(Treasury)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진·홍수 등 자연재해 취약 지역에서도 보험료가 줄었으며… 더보기

실업률 5.3% 지속 전망… 임금 상승 둔화 속 노동시장 바닥 확인

댓글 0 | 조회 646 | 1일전
뉴질랜드 실업률이 지난 10년 중 최고 수준인 5.3%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노동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점진적 회복 조짐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대부분 주… 더보기

리디아 고, 차세대 골퍼 육성 투자 지속…장학 캠프 통해 LPGA 꿈 키운다

댓글 0 | 조회 812 | 1일전
뉴질랜드 골프의 아이콘 Dame Lydia Ko가 차세대 키위 여성 골퍼 육성을 위한 리디아 고 장학 프로그램(Lydia Ko Scholarship) 활동을 이어… 더보기

전기요금 비교 새 웹사이트 다음 달 공개… 소비자 선택권 강화

댓글 0 | 조회 749 | 1일전
뉴질랜드 전력시장 규제기관인 전력청(Electricity Authority)이 다음 달 새 전기요금 비교 웹사이트 ‘파워 빌드(Power Build)’를 공개할 … 더보기

주오클랜드 권건아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댓글 0 | 조회 808 | 1일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에서 재외동포신문 선정 제22회 '발로 뛰는 영사상' 현지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김홍기 총영사가 직접 상패를권건아 영사에게전… 더보기

사상 첫 800억 달러 돌파한 NZ 연간 상품 수출

댓글 0 | 조회 895 | 2일전
뉴질랜드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8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지난주 통계국은, 2025년 12월 말까지의 연간 총 수출액이 80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더보기

장어 집단 폐사 원인은 ‘블랙워터’

댓글 0 | 조회 806 | 2일전
개울에서 장어가 집단으로 폐사한 사건이 났던 가운데 발생 원인이 자연적 현상이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1월 12일 북섬 혹스베이의 와이로아(Wairoa)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