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가 5월 20일 오전 8시에 시작되었고, 5월 25일 오후 5시에 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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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재외선거는 지난 4월 24일 마감된 사전 신청을 한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었다.
오클랜드재외투표소에서는 사전에 등록된 2,744명 중 2,298명이 투표해 투표율 83.5%를 기록했다. 오클랜드 투표소의 이전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율은 20대 대선 69.4%, 19대 78.8%, 18대 69.4% 였다.
오클랜드재외투표소에서 투표에 참가한 인원수를 살펴보면, 5월 20일 화요일 338명, 5월 21일 수요일 350명, 5월 22일 목요일 270명, 5월 23일 금요일 267명, 5월 24일 토요일 661명, 5월 25일 일요일 412명이었다.
웰링턴 대사관에도 재외투표소가 마련되어 뉴질랜드 한인동포들 중 웰링턴이 가까운 사람들은 대사관에서 투표했다.
제 21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일은 6월 3일 화요일이다. 재외투표가 25일까지 진행된 이후의 일정을 살펴보면, 한국에서 5월 29일 목요일부터 5월 30일 금요일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