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초 ‘미드레인 버스웨이’, 이스트 오클랜드에 들어선다…2027년 개통 목표

뉴질랜드 최초 ‘미드레인 버스웨이’, 이스트 오클랜드에 들어선다…2027년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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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교통국(AT)이 뉴질랜드 최초로 도로 중앙을 달리는 ‘미드레인(mid-lane) 버스웨이’ 건설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혁신적인 버스 전용도로는 이스트 오클랜드의 티라카우 드라이브(Tī Rākau Drive) 구간에 조성되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드레인 버스웨이’는 기존의 도로 옆 전용차로 방식과 달리, 도로 한가운데에 버스 전용 차로를 설치하고 양옆에 일반 차량 통행로를 배치하는 방식이다. AT 동부 버스웨이 프로그램 책임자인 톰 윌릿츠(Tom Willetts)는 “도심 도로 중앙에 완전히 분리된 버스웨이가 조성되는 것은 뉴질랜드에서 처음”이라며, “이로써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동부 오클랜드에 도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약 14억 달러가 투입되며, 파쿠랑가(Pakūranga)에서 보타니(Botany)까지 티라카우 드라이브를 따라 버스웨이가 건설된다. 총 4개의 신규 버스 정류장과 3개의 교량 등 주요 구조물도 함께 신설된다. 이미 Gossamer Drive와 Pakūranga Highway 구간에서는 차량,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모두에게 새로운 도로와 공유 보행로가 제공되기 시작했다.


동부 버스웨이(Eastern Busway)는 오클랜드 동부 지역의 교통 혼잡을 크게 완화하고, 파쿠랑가와 보타니 등 주요 생활권의 연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AT는 “버스웨이가 완공되면 출퇴근 시간대에도 버스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주요 구간에서 도로 중앙 차선 전환 작업이 진행 중이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오클랜드의 교통 체계 혁신과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질랜드 최초의 미드레인(중앙차로) 버스웨이가 오클랜드 동부 티라카우 드라이브에 건설 중이며, 2027년 개통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도로 중앙에 완전히 분리된 버스 전용차로를 도입해, 대중교통의 속도와 신뢰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Source: NZ Herald & Z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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