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한인교민들 정신적으로 고통 받아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한인교민들 정신적으로 고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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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월) 발생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으로 지역주민들과 한인 교민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2월 큰 지진으로 완전한 피해 복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다시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물질적 피해는 물론 정신적으로 더 많이 힘들어 한다고 전했다. 10회가 넘는 계속되는 여진 또한 큰 공포로 작용 하고 있어 많은 교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현재 한인피해 상황은 크게 보고 되지 않은 상태 이지만 한인 가정의 모래 처리를 위한 자원봉사가 많이 필요 하다고 전했다.

모래 및 silt를 처리하기를 원하는 교민은 아래의 전화번호에 연락하면 처리해 준다.

전화번호:941 8999 (Christchurch City Council Customer Call Centre)

영어가 불편한 한인은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03-348-2766)로 연락하면 신청을 도와준다.

지진대책본부 권고사항

물 사용
물 사용을 자제해 주시고 미리 저장해 놓은 물을 사용하기 바라며 시내 전체에 수압이 낮아져 있는 상태임.

시내 곳곳에 수도관이 파열된 상태로 이 시각까지 수도 사용이 불가능한 가정은 오늘 밤까지도 수도 사용은 불가능 할 전망임.

화장실 사용
화장실에서 물을 내리는 것은 제한하기 바람
화학물로 된 화장실을 이미 갖고 있으면 그 것을 사용하기 바람
이동식 화장실이 있는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이동식 화장실을 사용하기 바람

기타
이동은 삼가하기 바람
리틀톤: 이미 피해를 입은 건물의 붕괴가 있었음
동부지역은 liquefaction이 다시 나타남
Port Hill지역에서는 낙석이 일어났음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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