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ateau House 제21회 KBANZ 한인 배드민턴 대회 성황리에 개최

The Gateau House 제21회 KBANZ 한인 배드민턴 대회 성황리에 개최

nzrosa
0 개 1,918 KoreaPost

9eb7e275cef17f5c608ed4b33839faa2_1744004100_8478.jpg


지난 4월 5일 토요일, 2025년 KBANZ 상반기 한인 배드민턴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Waitakere Badminton Association Hall에서 진행되었으며, 130여 명의 선수와 가족, 관계자들이 모여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9eb7e275cef17f5c608ed4b33839faa2_1744004164_2746.jpg
 

대회는 예선부터 치열하게 진행되었으며, 다수의 1점 차 경기와 라운드로빈 경기조에서 승패가 엇갈리는 등 많은 접전이 펼쳐졌다. 


결승 리그 역시 여러 급수의 경기에서 듀스 경기가 나오며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이전에는 없었던 여자 A, B조 경기가 마련되어 남자 A조와 같은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여자 A, B조 결승전 경기는 남자 경기보다도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던 치열한 경기로, 대회의 마지막 게임으로 막을 내렸다. 모든 급수의 결승전과 3, 4위 결정전은 참석한 선수와 가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긴장감 넘치는 아슬아슬한 경기가 펼쳐졌다.

 9eb7e275cef17f5c608ed4b33839faa2_1744004230_802.jpg


이번 대회에서는 체육관 리노베이션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관람석에서 넓고 편안하게 결승 리그를 관람할 수 있었으며, 시상식과 경품 추첨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어 전보다 새로운 분위기에서 대회가 마무리되었다.

 9eb7e275cef17f5c608ed4b33839faa2_1744004301_5622.jpg


대회는 6시 30분, 잠시 모든 경기를 멈추고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김수일 고문의 인사말에 이어, 대회를 후원한 The Gateau House / KBANZ 한인 배드민턴 협회 초대 회장인 김보연 회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2000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5년간 변함없이 꾸준히 운영되는 모습을 보며, 협회 초대 회장으로서 굉장히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9eb7e275cef17f5c608ed4b33839faa2_1744004365_8769.jpg


개회식 후에는 간단한 사진 촬영이 있었고, 경기가 계속해서 진행됐다. 참석한 선수들의 협조와 운영위원회의 체계적인 진행 덕분에 130경기 이상의 많은 경기를 정해진 시간 내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각 조별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경품 추첨이 있었다. 



이번 대회에도 전과 같이 배드민턴 용품 및 생활용품이 경품으로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두 손을 무겁게 했으며, 참석한 모든 선수들에게는 배드민턴 양말과 음료가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9eb7e275cef17f5c608ed4b33839faa2_1744004433_6993.jpg
 

대회 결과

남자 A조

1위: 김재준, Vincent

2위: 김중원, Kahn

3위: 서재원, Jamie

남자 B조

1위: Suchin, Victor

2위: 서정현, Raymond

3위: 최성근, 이도훈

남자 C조

1위: 김형준, Joseph

2위: 임효성, Nathan

3위: 김서빈, 김하성


남자 D조

1위: 박찬민, Dino

2위: 안남규, Lyric

3위: 박준석, Renzo

여자 A, B조

1위: 이미소, 황금희

2위: 한주원, Ming

3위: 송은희, Trish

여자 C조

1위: 정상혜, Julie

2위: 주소빈, 김혜연

3위: 강남이, Kate

여자 D조

1위: 김민선, 고은지

2위: 정혜윤, 박민정

3위: 김미나, 박주희


KBANZ 한인 배드민턴 협회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The Gateau House 김보연 회장님과 여러 교민 업체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음 후반기 대회에도 더 많은 교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109 | 1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이 기본적인 보조 도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mployment Hero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채용 과정의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89 | 1시간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ANZ 은행의 ‘비즈니스 아웃룩’ 설문조사에 따르면, 12월 기업 신뢰도는 73.6포인트로, 11월…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50 | 1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되면서, 소방 및 응급관리국(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은 여러 지역에 야외 화재 제한 조치를 시…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75 | 1시간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한 번 맛보고 효능을 알면 “왜 이제 알았지?”라는 말이 나오는 과일이 있습니다.바로 그린게이지 플럼(Gre…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89 | 1시간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소비자 보호와 식품 공급의 신뢰를 유지해 왔지만, 올해도 식품안전 문제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뉴질랜드식품안전청(NZFS)…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160 | 1시간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직원이 고용주와 지인들을 상대로 6만 2천 달러 이상을 사기로 챙긴 혐의로 13개월의 집행유예(홈 디테이션)를 선고받았다.​오…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219 | 10시간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막회인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오클랜드 그래머스쿨(Auckland Grammar School…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350 | 10시간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역에서 가시바닷가재 어획을 5년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급격히 줄어든 자원 회복과 해양 생태계 보호가 목적이다.해양 수산…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45 | 11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이전 수준 돌파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이 휴가철을 맞아 COVID-19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이용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공항 측…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18 | 1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최근 국내총생산(GDP) 성장세를 두고 신중한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올해 9월 분기…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07 | 1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뉴질랜드중앙은행(RBNZ) 자료에 따르면, 보너스형 저축계좌의 평균 이자율은 11월 기준 1.82%…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280 | 1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이게 왜 이렇지?’라는 순수한 호기심에서 시작된다.”1. 가난한 소년, 실험실에서 세상을 만나다알란 맥더미드는 화려한 과학…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33 | 1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단체 모두에게 어려운 한 해였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도 키위들의 나눔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차일드펀…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512 | 1일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들뜬 시기이지만, 동시에 심장이 가장 큰 부담을 받는 시기이기도 하다.Kia Manawanui 트러스트(Heart of Aot…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08 | 1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3년까지 운영 연장뉴질랜드 정부는 오세아나골드가 추진하는 와이히 노스(Waihī North) 광산 프로젝트에 대해 Fast-t…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787 | 2일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전역에 다양한 날씨가 예상된다. 이번 주 내내 강수대가 북상하면서 웨스트랜드 산악지대와 아서스 패스 남쪽 캔터베리 호수 및 강…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358 | 2일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범죄단을 수사하던 경찰이 웰링턴과 오클랜드에서 고급차량, 현금, 총기, 마약,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 수천 개를 압수했다.경찰은…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208 | 2일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의 용의자가 도주 도중 진흙에 빠지며 체포됐다. 경찰은 수요일 오후 3시 15분경 농장에서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했…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877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NZIER와 키위뱅크의 최신 예측에 따르면, 2025년 3월까지 GDP…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66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성장하며 반등세를 보였다.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428 | 2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심리가 금리 하락과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웨스트팩·맥더모트 밀러 소비자신뢰지수에 따르면, 12월…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747 | 2일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상했다. ASB와 BNZ는 서스태팩, ANZ에 이어 18개월에서 5년 고정금리 상품의 금리를 19~3…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511 | 2일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동당이 국민당에 8%p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당 지지율은 38%로, 지난 10월 조사보다 4%p …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732 | 2일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이 고정금리로의 전환에 나서고 있다. ANZ은행은 최근 며칠 사이에 고정금리 전환 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최근…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703 | 2일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출에 대해 모기지 중개인에게 트레일(ongoing)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기로 하면서, 중개업계가 반발하고 있다.링크 어드바이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