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레 그룹 청산으로 60개 학교 매점 운영 중단

리벨레 그룹 청산으로 60개 학교 매점 운영 중단

0 개 4,314 노영례

66d57437dffe7f13aee881fecad72943_1743415636_6001.jpg
 

리벨레 그룹(Libelle Group)이 2주 전 청산 절차에 들어가면서 전국 60개 학교의 매점 운영이 중단되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리벨레 그룹은 지속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정부 학교 급식 사업의 공급업체인 컴퍼스(Compass)와 계약을 맺고 있었다.


매점 운영이 중단된 일부 학교는 온라인 급식 배달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지만, 다른 학교들은 베이크 세일(bake sale)이나 소시지 바비큐 판매 등의 대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약 2주 전 급식 업체인 리벨레 그룹이 1,400만 달러 이상의 채무를 남긴 채 청산된 후,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 그래머(Mt Albert Grammar) 학교에서는 매점이 갑자기 문을 닫았다. 학생들은 매점이 문을 닫아 샌드위치, 스시, 간식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게 되자 이를 보완할 방법을 찾고 있다.


이 학교의 패트릭 드럼 교장은 "릴레이 포 라이프(Relay for Life)와 폴리페스트(Polyfest) 같은 행사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음식 판매 행사를 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베이크 세일과 소시지 바비큐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은 점심시간마다 한 개의 기금 마련 행사를 진행하도록 일정 조정을 하고 있지만, 이는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패트릭 드럼 럼 교장은 이러한 방법이 매점 운영의 완전한 대체 방안이 될 수는 없으며, 향후 어떻게 나아갈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매점을 즉시 대체할 계획은 없지만, 3,000명의 학생들에게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 중이라며, 학교 내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위치나 물류적인 측면에서 도전 과제가 많다고 전했다. 또한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여러 업체로부터 제안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급식 서비스로 눈을 돌린 학교들

오클랜드의 맥클린스 칼리지(Maclean’s College)는 ‘달러 포 스쿨즈(Dollar for Schools)’라는 온라인 급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매일 다양한 식사 옵션을 제공하며, 학생들은 세인트 피에르 스시(St Pierre's Sushi), 서브웨이(Subway), 도미노 피자(Domino’s Pizza) 등을 점심으로 주문할 수 있다. 또한 판매되는 점심 한 끼당 1달러가 학교로 기부된다.


맥클린스 칼리지의 스티븐 하그리브스 교장은 메뉴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용률이 높지는 않으며, 3,000명의 학생 중 약 80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 매점 역시 매출이 높지 않았는데, 주요 원인은 학생들이 점심을 집에서 싸 오는 문화 때문이라고 그는 전했다. 특히 중국, 동남아시아, 인도 출신 학생들은 집에서 영양가 높고 맛있는 음식을 가져오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덧붙였다.


학교 측은 현재 운영 중인 9개의 자판기에 단백질 바나 음료 대신 건강한 점심 메뉴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그리브스 교장은 달러 포 스쿨즈가 현재로서는 충분한 대안이기 때문에 별도의 매점 운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리벨레 그룹 청산인들이 학교에 남아있는 주방 장비와 매점이 운영되던 이동식 매장을 수거할 예정이며, 무엇보다도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오랜 기간 친분을 쌓아온 리벨레 그룹 직원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약 1,000여 개 학교가 여전히 정부의 개편된 학교 급식 제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340 | 3시간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i Iwi Lakes)에서 가족과 지인을 만나던 하루루(Haruru) 거주 셰프 아론 스토트(Aaron Stott)가 예상치 …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325 | 5시간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챌린지 2026(Aotearoa Bike Challenge)'을 2월 1일(일)~28일(토), 한 달간 무료로 진행한다. 출…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462 | 6시간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2~2/4)까지 전반적으로 강세 흐름을 유지했으나, 미국 달러 강세 재료(연준 인선·금리 전망 등)와 대외 변수로 단기 변동성…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455 | 7시간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위장한 메탐페타민 36kg을 밀수하려던 25세 호주인과 23세 뉴질랜드인이 3일 뉴질랜드 관세청에 체포됐다.두 명은 싱가포르행…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263 | 7시간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1월 0.1% 하락하며 2025년의 완만한 정체세를 이어갔다.코털리티 NZ(Cotality NZ)의 최신 주택가치지수(HVI)…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46 | 7시간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계 암의 날에 발표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진행성 유방암(ABC, Advanced Breast Cancer) 생존율과 치료법은…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225 | 7시간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은 검색량이 급증하며 귀금속 사재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는 보석은 투자용으로 비효율적이라고 경고했다.트레이드미 밀리 …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24 | 15시간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레드 올슨은 지난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충분한 성장 동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반적인…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766 | 20시간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코만체로스 모터사이클 클럽(Comancheros) 갱당원과 관련자 2명이 마약·총기 혐의로 체포됐다.전국 갱단수사단(Natio…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964 | 23시간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어렵다는 뉴질랜드 기업들의 한목소리가 나왔다. 전문 리크루터 로버트 하프(Robert Half)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98%…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822 | 23시간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더 크고 다변화된 주택 공급 파이프라인과 함께 맞이하게 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특히 오클랜드와 주요 성장 지역을 중심…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810 | 23시간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편의점에서 두 십대 소년이 파괴절도를 저지른 직후 경찰에 검거됐다.웨이트마타 이스트 지역 대응 매니저 CJ 마일… 더보기

가정 보험료 전국 하락… 기상재해 위험지역도 예외없어

댓글 0 | 조회 1,013 | 1일전
뉴질랜드 전역 가정 보험료가 작년 대비 하락했다. 재무부(Treasury)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진·홍수 등 자연재해 취약 지역에서도 보험료가 줄었으며… 더보기

실업률 5.3% 지속 전망… 임금 상승 둔화 속 노동시장 바닥 확인

댓글 0 | 조회 639 | 1일전
뉴질랜드 실업률이 지난 10년 중 최고 수준인 5.3%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노동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점진적 회복 조짐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대부분 주… 더보기

리디아 고, 차세대 골퍼 육성 투자 지속…장학 캠프 통해 LPGA 꿈 키운다

댓글 0 | 조회 793 | 1일전
뉴질랜드 골프의 아이콘 Dame Lydia Ko가 차세대 키위 여성 골퍼 육성을 위한 리디아 고 장학 프로그램(Lydia Ko Scholarship) 활동을 이어… 더보기

전기요금 비교 새 웹사이트 다음 달 공개… 소비자 선택권 강화

댓글 0 | 조회 726 | 1일전
뉴질랜드 전력시장 규제기관인 전력청(Electricity Authority)이 다음 달 새 전기요금 비교 웹사이트 ‘파워 빌드(Power Build)’를 공개할 … 더보기

주오클랜드 권건아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댓글 0 | 조회 792 | 1일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에서 재외동포신문 선정 제22회 '발로 뛰는 영사상' 현지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김홍기 총영사가 직접 상패를권건아 영사에게전… 더보기

사상 첫 800억 달러 돌파한 NZ 연간 상품 수출

댓글 0 | 조회 889 | 2일전
뉴질랜드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8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지난주 통계국은, 2025년 12월 말까지의 연간 총 수출액이 80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더보기

장어 집단 폐사 원인은 ‘블랙워터’

댓글 0 | 조회 795 | 2일전
개울에서 장어가 집단으로 폐사한 사건이 났던 가운데 발생 원인이 자연적 현상이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1월 12일 북섬 혹스베이의 와이로아(Wairoa) … 더보기

타이항공 “하반기부터 오클랜드-방콕 직항 매일 운행”

댓글 0 | 조회 731 | 2일전
‘타이항공(Thai Airways)’이 올해 하반기부터 오클랜드와 방콕 노선 직항편의 매일 운항을 재개한다.지난 팬데믹 당시 운항을 중단했던 이 노선은, 팬데믹 … 더보기

지난해 연간 주택건축허가는 3만 6,619건

댓글 0 | 조회 180 | 2일전
(도표) 최근 5년간 주택유형별 연간 건축허가 변동(기간: 2021~2025년)지난해 한 해 동안 전국에서는 모두 3만 6,619건의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난 것으… 더보기

2월 3일 화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65 | 2일전
신규 주택 건설, 회복 조짐 코로나19 이후 둔화됐던 뉴질랜드 경제가 점차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규 주택 건설이 다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전국에… 더보기

오라나 동물원 “나이 많은 사자 3마리 안락사”

댓글 0 | 조회 264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의 오라나 동물원에서 살던 3마리 늙은 사자가 안락사로 한꺼번에 생을 마감했다.2월 3일 동물원 관계자는, 자매인 ‘레아(Leah)’와 ‘미카(Mee… 더보기

2026 뉴질랜드 시니어 챔피언십, 2월 5일부터 사흘간 열려..

댓글 0 | 조회 499 | 2일전
2026 뉴질랜드 남자 시니어 챔피언십이 러슬리 골프클럽(Russley Golf Club)과 템플턴 골프클럽(Templeton Golf Club)에서 개막한다. … 더보기

뉴질랜드 전국 임대료 하락… 이유는 주거 안정이 아닌 인구 감소

댓글 0 | 조회 1,410 | 2일전
뉴질랜드의 평균 주간 임대료가 2025년 한 해 동안 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이후 10년 만의 첫 하락으로, 수십 년간 지속돼 온 임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