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리 왕, 킹이 투헤이티아, 69세로 타계

마오리 왕, 킹이 투헤이티아, 69세로 타계

0 개 6,937 노영례

마오리 왕 킹이 투헤이티아(Kīngi Tuheitia)가 69세의 나이로 타계했다는 소식이다.


8월 30일 금요일 아침, Kiingitanga 페이스북 페이지의 성명을 통해 "Kiingi Tuheitia Pootatau Te Wherowhero VII가 금요일 아침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2006년 즉위한 이후 2024년 8월 30일 사망할 때까지 마오리 왕으로 통치했다.


0201949daae895811f8535827b1e1587_1724980674_1784.jpg 

▲8월 30일 타계한 마오리 왕 킹이 투헤이티아


킹이 투헤이티아의 아내 Makau Ariki와 그들의 자녀 Whatumoana, Korotangi 및 Ngawai Hono I Te Po가 그가 임종할 때 곁에 있었다.


성명서는 킨이 투헤이티아(Kīngi Tuheitia)가 심장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회복 중이었다고 덧붙였다.


킹이 투헤이티아(Kīngi Tuheitia) 대변인 라후이 파파는 킹이 투헤이티아의 타계 소식은 Te Kiingitanga와 마오리족, 그리고 국가 전체의 추종자들에게 큰 슬픔으로 다가갔다고 전했다.


그의 사망을 애도하기 위해 뉴질랜드 모든 정부 및 공공 건물의 국기는 즉각적으로 조기로 게양될 예정이라고 문화유산부가 밝혔다. 별도의 통지가 있을 때까지 조기 상태로 유지된다.


 


킹이 투헤이티아는 1955년 4월 헌틀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머니인 마오리 여왕 테 아리키누이 데임 테 아타이랑카후(Te Arikinui Dame Te Atairangikaahu)의 장남으로, 그녀가 사망한 2006년 8월 대관식을 치르면서 1858년 일곱 번째 마오리 군주가 되었다.


킹이 투헤이티아는 당뇨병을 포함한 건강 문제를 겪고 있었다.


이달 초 킹이 투헤이티아의 18주년 코로네이하나(대관식) 축하 행사가 있었다. 그는 대관 기념일에 마오리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는 정책에 맞서 단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마오리 사람들이 지금 폭풍을 맞고 있지만 계속 전진하자며, 폭풍 속에서 강하게 견뎌내서 목적지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오리 사람들에게 정부에 맞서 싸우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마오리와 비마오리 사람들이 함께 삶의 방식을 구축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마오리 사람들과 뉴질랜드에서 살고 싶어하는 다른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킹이 투헤이티아는 지난해 영국의 찰스 3세 대관식에 참석했다. 그곳에서 그는 영국 군주에게 최고 등급의 Pootatau Te Wherowhero 왕 훈장을 수여했다. 군주에게만 수여되는 Kiingitanga 왕립 훈장에서 가장 높은 영예이다.


Te Arikinui Te Atairangikāhu 여왕 훈장 1등급은 카밀라 왕비에게 주어졌다.


찰스 3세는 또한 Te Wherowhero 타탄과 단순한 포우나무인 He Kura Pounamu를 선물로 받았다.


킹이 투헤이티아(Kīngi Tuheitia)의 유해는  Tūrangawaewae Marae에 있다. 그는 금요일 오후부터 마오리 전통 장례식(Tangihanga) 기간 동안 Māhinārangi 집회소의 마하우에 누워 있을 것이다. 그의 장례 행사는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7일간의 장례식, 매일 수천 명 사람들 애도할 것으로 예상

Kīngi Tuheitia Pootatau Te Wherowhero VII의 탕이항가(마오리식 전통 장례식)는 현재 Ngāruawāhia의 Tūrangawaewae Marae에서 진행 중이다.


7일 동안 진행될 장례식에는 매일 수천 명의 사람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2일(금요일과 토요일)은 Waikato Tainui uri(후손)가 군주에게 경의를 표하는 날로 따로 정해졌다. 


첫 번째 포위리(Pōwhiri: 의식)는 오후 2시에 Tūrangawaewae Marae에서 열릴 예정이다. whānau pani 외부의 사람들이 왕에게 경의를 표할 수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일 오전 8시와 오후 2시에 포위리(Pōwhiri: 의식)가 두 번 열린다.


일요일부터 모투 전역과 테 모아나 누이 아 키와(Te Moana-nui-a-Kiwa) 전역의 대표단과 해외 고위 인사들이 도착하기 시작할 것이다.


일부 iwi는 월요일 Ngāpuhi, Te Tairāwhiti whānui, 화요일 아침 Te Whānau a Apanui를 포함하여 언제 도착할지 소셜 미디어에 이미 표시했다. 목요일에 마오리 왕은 타우피리 마웅아(Taupiri maunga)로 옮겨져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 통가에서 경의 표해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통가에서 성명을 통해 마오리 왕 킹이 투헤이티아에게 경의를 표했다. 


찰스 3세, 마오리 왕 킹이 투헤이티아 타계 소식에 '깊은 슬픔'

영국 왕 찰스 3세는 금요일 이른 아침에 타계한 마오리 왕 킹이 투헤이티아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는 자신과 카밀라 왕비가 마오리 국왕의 사망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의 성명에는 "Kua hinda te tōtara i Te Waonui a Tāne(거대한 토토라 나무가 쓰러졌다)"이라고 적혀 있다. 


찰스 3세는 고 킹이 투헤이티아 마오리 왕이 문화, 전통, 치유를 기반으로 마오리와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의 강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깊이 헌신했으며, 이를 지혜와 연민으로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고산에서 실종된 반려견을…” 1만불 넘게 모금하고 한 주 만에 발견

댓글 0 | 조회 191 | 4시간전
남섬 서해안의 외딴 산악 지역에서 실종됐던 암컷 반려견이 일주일 만에 무사히 구조돼 애타게 기다리던 주변 사람들을 기쁘게 했다.보더 콜리 종류인 ‘몰리(Molly… 더보기

실종된 청년 애타게 찾는 프랑스의 가족들

댓글 0 | 조회 170 | 4시간전
남섬에서 일하던 프랑스 국적의 20대 남성이 실종돼 가족이 도움을 호소했다.앙투안 리샤르(Antoine Richard, 21)는 지난 3월 21일 밤 11시 45… 더보기

제한속도 낮춘 뒤 1년 만에 17배 넘게 늘어난 과속 티켓

댓글 0 | 조회 196 | 4시간전
남섬 북부의 한 국도에서 과속 티켓 발부 건수가 1년 만에 1,700% 넘게 증가하면서 제한속도의 적절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태즈먼의 ‘모우… 더보기

CHCH 초대형 다목적 경기장 One NZ Stadium 개장

댓글 0 | 조회 91 | 4시간전
‘원 뉴질랜드 스타디움(One NZ Stadium at Te Kaha)’이 약 4년간 공사 끝에 공식 개장했다.3월 27일(금) 열린 개장식에는 크리스토퍼 럭슨 … 더보기

“재집권하면 CHCH 대성당 재건 1,500만 달러 지원” 공약한 NZ 제일당

댓글 0 | 조회 115 | 4시간전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제일당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차기 정부에 참여하면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재건에 1,50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피터스… 더보기

차 도둑 “개울 한가운데로 달아나 버텼지만…”

댓글 0 | 조회 86 | 4시간전
경찰관에게 쫓기던 차량 절도범이 개울 한가운데로 숨어 버텼지만 결국 체포됐다.43세로 알려진 남성은 지난 3월 30일 아침에 크라이스트처치 북쪽의 카이아포이에서 … 더보기

4월 1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00 | 4시간전
4월 1일부터 임금과 연금 및 보험료 일제히 조정4월 1일 새 회계연도 시작과 함께 주요 경제 및 노동 정책이 조정되었다. 정부는 생활비 부담 완화와 장기적인 연… 더보기

도난된 석면 회수 요청… 경찰 “개봉 시 심각한 건강 위험” 경고

댓글 0 | 조회 532 | 10시간전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위험 물질인 석면(asbestos)의 안전한 반환을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이번 주 … 더보기

오클랜드 연속 강도 사건 해결… 변장범·마체테 피자점 강도범 잇단 검거

댓글 0 | 조회 664 | 11시간전
화요일 오후 4시경 버켄헤드(Birkenhead) 시설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폐쇄된 장소에 남성이 침입해 계산대 현금과 칼을 훔치고 직원을 칼로 위협하… 더보기

고용은 유지되지만 임금 정체…주택대출 부담 커진다

댓글 0 | 조회 680 | 12시간전
뉴질랜드 고용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임금 상승이 멈추면서 실질 구매력 감소와 함께 대출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ASB와 Employ… 더보기

상장사 15% ‘존속 불확실’ 경고…기업 부실 위험 확대

댓글 0 | 조회 270 | 12시간전
뉴질랜드 상장기업의 약 15%가 사업 지속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며, 기업 경영 환경이 한층 어려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회계사 단체인 Ch… 더보기

독감철 앞두고 폐·심장 질환자 예방접종 독려… 중증 위험↑

댓글 0 | 조회 393 | 12시간전
가을이 시작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재개되며 호흡기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유행 중이다.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기관지확장증, 심혈관 질환 등 만… 더보기

부활절 연휴 날씨 ‘대체로 무난’…지역별 비·구름 혼재

댓글 0 | 조회 303 | 12시간전
다가오는 부활절 연휴(4월 2일~6일)를 앞두고 뉴질랜드 전역은 전반적으로 ‘맑음과 비가 섞인’ 혼합형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 MetService의 기상학… 더보기

고속도로 역주행·과속 운전…50대 남성 법정 출석 예정

댓글 0 | 조회 276 | 12시간전
오클랜드에서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며 과속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운전자가 법정에 서게 됐다.경찰에 따르면 3월 31일 새벽 3시 15분경, 노스코트 인근 북부 고속… 더보기

“2065년 최고세율 87%?”…재정 압박 시나리오에 경고음

댓글 0 | 조회 1,048 | 19시간전
뉴질랜드의 장기 재정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2065년에는 최고 소득세율이 87%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다만 이는 실제 정책 제… 더보기

이민자 세금 비중 급증… 재무부 "고령화 속 재정 지속성 취약"

댓글 0 | 조회 1,137 | 19시간전
재무부 수석고문 팀 휴즈(Tim Hughes)가 작성한 논문에 따르면, 해외 출신 이민자가 뉴질랜드 세수 기반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장기 재정성… 더보기

소셜미디어, Z세대 행복도 저하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314 | 19시간전
최근 발표된 2026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빈번 사용이 특히 25세 미만 젊은 층의 삶의 만족도를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 국제행복의 날을 맞아 공개… 더보기

“부모도 편애하는 자녀 있다”…연구로 확인된 불편한 진실

댓글 0 | 조회 572 | 19시간전
부모가 특정 자녀를 더 선호한다는 이른바 ‘편애’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가족 내 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미국 사회학자 J.… 더보기

3월 31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337 | 1일전
오클랜드, ‘물리적 AI’ 기반 스마트시티 추진오클랜드가 ‘물리적 AI(Physical AI)’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는 도시 전반에… 더보기

주택공사장에서 회수된 주인 모르는 도난품 “사회 단체에 기부”

댓글 0 | 조회 851 | 1일전
주택공사 현장에서 도난당했던 가스레인지 등 설비들이 자선단체에 기부됐다.캔터베리 외곽 도시인 랑기오라와 롤레스턴 등지의 주택공사 현장에서 오븐과 가스레인지, 조명… 더보기

150년 전 NZ 무공훈장 경매에서 18만 달러에 낙찰

댓글 0 | 조회 387 | 1일전
1800년대 중반에 벌어진 전쟁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받았던 ‘뉴질랜드 십자훈장(NZ Cross)’이 경매에 나와 18만 달러에 낙찰됐다.이 훈장은 1866년 전투… 더보기

퀸스타운 시의회 “와나카 공항, 국제선 취항 대형 공항보다는 지금처럼…”

댓글 0 | 조회 500 | 1일전
남섬의 와나카 공항을 국제선이 취항하는 대형 공항보다는 일반 공항으로 발전시키자는 방안이 퀸스타운 레이크스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시의원들은 최근, 공항을… 더보기

쿡해협 페리 “야간 운항 중 승객 바다로 추락, 실종”

댓글 0 | 조회 470 | 1일전
남북섬을 잇는 인터아일랜드 페리에서 야간 운항 중 승객 한 명이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다.사건은 3월 31일 새벽에 ‘카이아라히(Kaiārahi)호’에서 벌어졌는데… 더보기

기술적 결함으로 열흘째 부두에 억류된 페리

댓글 0 | 조회 337 | 1일전
해사 당국이 일주일이 넘도록 운항 계획을 취소시켰던 ‘블루브리지(Bluebridge)’의 ‘코네마라(Connemara)호’를 웰링턴 부두에 계속 억류하도록 조치했… 더보기

자동차 경주장 충돌 사고로 선수 사망

댓글 0 | 조회 273 | 1일전
자동차 경주장에서 시합 중 충돌 사고로 선수 한 명이 숨졌다.사고는 3월 28일 저녁에 더니든의 월드론빌(Waldronville)의 ‘비치랜즈 스피드웨이(Bea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