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젊은이들 피부암 고려치 않아.

뉴질랜드 젊은이들 피부암 고려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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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젊은이들의 피부암의 위험성에 대한 의식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뉴질랜드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1세에서 29세의 33%가 과거에 일광욕을 한 적이 있으며, 27%가 다시 또 일광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3%는 주기적으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세에서 54세 연령을 조사한 결과 20대보다 3%많은 36%가 과거에 일광욕을 한적이 있다고 답했지만, 86%가 다시는 일광욕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햇볕으로부터 생겨나는 비타민 D는 뼈와 몸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보도하며 햇빛의 필요성을 설명한 암협회 선스마트(Sunsmart)의 주장은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고 있지만, 일광욕을 통해 발생하는 피부암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뉴질랜드인이 많다.

보험회사 ‘Southern Cross Healthcare’ 관계자는 “많은 젊은이들이 일광욕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무시하거나 잘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피부암 발생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암연구소에서 밝힌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세에서 20세때 일광욕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경우 흑생종의 발생 위험확률이 7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흑생종은 진행이 빠르고 전신으로 전이하기 쉬운 악성도가 큰 종양이다.

맥퍼슨 의사는 “ 햇빛에 피부를 장시간 노출시키는 것은 피부에 오히려 해가 되며,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인 모두가 이를 유념하고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정주 학생기자 (wowclubjj@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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