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소매카드 지출(retail card spending)’이 그 전달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국이 5월 9일(화) 공개한 자료를 보면, 계절을 감안해 조정한 지난 4월의 소매카드 지출액은 67억 3686만 달러로 전달의 66만 8673만 달러에서 0.7% 늘어났는데, 이는 3월에 이은 2개월 연속 비슷한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통계 담당자는 자동차와 연료, 서비스 등 다른 모든 부문에서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모품과 내구재가 지출액 증가를 주도했다면서, 소비재에는 식료품과 주류가 포함되며 내구재에는 가구, 하드웨어 및 가전제품과 같은 품목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소모품에 대한 총 카드 지출액은 4월에 2.3%인 6천만 달러가 증가했으며 내구재는 1.0%인 1700만 달러가 늘었다.
한편 실제 소매카드 지출액은 지난해 4월에 비해서는 올해 4월에 6.4%인 3억 8800만 달러가 늘었으며, 올해 4월까지 연간 기준으로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8%인 6억 3900만 달러가 증가했다.
통계국이 매월 발표하는 소매카드 지출액 통계는 일반 상점과 온라인에서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사용을 모두 포함하고 소매 및 서비스 산업 분야를 망라하는데, 다만 기간 중 가격 인상 요소는 감안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