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한 달 동안 ‘외국
방문객 입국자(overseas visitor arrivals)’는 총 15만 1300명으로 8월의
12만 9800명보다는 상당히 늘어났다.
하지만 이는 코비드-19 팬데믹이 시작하기 전인 지난 2019년 9월의 26만 1800명에 비해서는 58% 수준인데, 외국 방문객의 입국은 뉴질랜드에서 12개월 미만 머물고자 입국하는 이들로 뉴질랜드 시민권자와 비시민권자를 모두 포함한다.
최근 들어 외국에서 오는 방문객의 대부분은 비시민권자들인데, 이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에는 시민권자가 더 많았던 상황과는 크게 비교된다.
한편 9월의 방문객 15만 1300명 중 70%는 호주에서 왔는데 지난 2019년에는 이 비율이 51%였다. 나머지 입국자 중 5%는 미국, 그리고 4%는 영국에서 왔으며 2%는 싱가포르에서 왔는데, 지난 2019년 9월에 이들 나라의 방문객 점유율은 미국이 6%, 영국이 3%였으며 싱가포르는 2%로 올해와 동일했다.
아직까지 호주 출신 방문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추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 3월부터 국경 통제가 차츰 풀리면서 다른 나라 출신 방문자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에 뉴질랜드 거주자로서 외국을 단기간 방문하고 돌아온 사람은 17만 800명이었으며 이는 2019년 9월의 27만 9800명에 비해서는 61% 수준인데, 그중 40%가 호주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또한 전체 외국 방문자 중 12%는 피지, 그리고 영국과 미국이 각각 7%씩이었으며 쿡 제도가 6%를 기록했다. (사진은 케이프 레잉가를 찾은 관광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