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의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gross greenhouse gas emissions)’이 2020년 12월로 마감된 한 해 동안 7880만 CO2-e톤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 1990년보다 20.8% 증가한 수치이다.
통계국에서 집계하는 온실가스(GHG) 배출량은, 지난 1990년부터 2020년까지 뉴질랜드 안에서 생산 활동으로 발생한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측정하며, 다양한 종류의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이산화탄소 환산(CO2-e)’ 단위로 표시된다.
또한 첫 번째는 집계가 시작된 1990년부터, 그리고 두 번째는 2005년을 기준하는 하는 기간, 마지막으로는 전년도 배출량(2019년)과 비교하는 세 시점으로 나뉜 배출량 변화가 집계된다.
기후 변화는 주로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대기에 배촐된 온실가스가 축적돼 발생하는데, 지난 2020년 뉴질랜드의 총 GHG 배출량은 이산화탄소(carbon dioxide, 43.7%), 메탄(methane, 43.5%), 아산화질소(nitrous oxide, 10.7%), 불화 가스(fluorinated gases, 2.0%)로 구성됐다.
환경 통계 담당자는, 2020년 배출량은 그해 코비드-19 봉쇄 조치로 교통 분야 배출량이 8.3% 감소하는 등 주로 교통에서의 배출량 감소로 인해 2019년보다 3.5% 적었으며 이는 1990년 이후 가장 큰 연간 감소폭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0~2020년에 총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5.1% 증가했으며 주로 교통(38.0%)과 제조업 및 건설(19.1%), 그리고 전력 및 열 생산(13.4%) 분야에서 발생했다.
또한 메탄 배출량은 3.9%가 증가했으며 이는 주로 가축(88.9%)에 의해 생겼고 또 아산화질소 배출량도 46.1% 증가했는데 이는 주로 농토(93.1%)에서 발생했다.
통계 담당자는 유엔 기후 변화 협약 및 교토 의정서에 따른 보고 의무가 있는 환경부(MfE)에서 작성한 자료를 통해 통계를 집계한다면서 자료는 지난 2월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