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5일(화) 새벽에 남부 오클랜드에서 차량과 보행자가 충돌해 한 명이 사망했다.
이번 사고는 오전 4시 45분경에 웨이머스(Weymouth)의 샌드윅(Sandwick) 드라이브와 마히아(Mahia) 로드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크게 다쳤던 보행인이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지난 10월 21일(금) 오후 4시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이어진 이번 노동절 연휴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5명이 됐다.
다른 4명의 사망자 중 2명은 22일(토)에, 나머지 2명은 23일(일)과 24일 오후에 각각 발생했다.
22일 오전 11시경 로워 헛 타이타(Taita)의 하이(High) 스트리트에서 단일 차량사고로 한 명이, 같은 날 비슷한 시간에 해밀턴의 국도 39호선 인근 호로티우(Horotiu) 로드에서 오토바이와 차량의 충돌사고로 한 명이 사망했다.
또한 23일(일) 밤 10시 35분경에 베이 오브 플렌티의 와이하우 베이(Waihau Bay)에서 북쪽으로 약 6km 떨어진 국도 35호선에서 세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이후 24일 오후 3시 10분경에는 남섬 북부 말버러의 케케렝구(Kekerengu) 인근을 지나가는 국도 1호선에서 단독 차량 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은 중간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
한편 이들 사망 사고 이외에도 23일(일) 아침에는 테 아와무투(Te Awamutu) 근처의 국도 3호선에서 교통사고로 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3명은 중상이었다.
경찰청 교통 담당 관계자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여전히 너무 많다고 지적하면서, 도로에서 사망과 부상자를 줄이는 데 경찰의 역할은 한계가 있다면서 모든 사람이 도로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노동절 연휴에는 7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2020년에는 8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