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로 추정되는 키위 2명이 요트를 몰고 호주로 향하다 조난을 당해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9월 6일(화) 오후 보도에 따르면, ‘아비바(Aviva)’라는 이름의 소형 요트가 로드 하우(Lord Howe)섬에서 동쪽으로 305km 떨어진 태즈먼해에서 폭풍을 만났다.
이 배에는 2명의 뉴질랜드인이 타고 있는데 오전 9시경 조난신호기가 작동하자 호주 해상구조 당국(AMSA)이 이를 접수하고 구조 작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요트는 현재 조타 장치가 파손됐고 배 안에 물이 차기 시작했는데, 이와 같은 상황을 호주 공군으로부터 전달받은 구조 당국이 멜버른에 기지를 둔 항공 구조대를 출발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뉴사우스웨일즈주 경찰도 구조에 동참해 네메시스(Nemesis)호가 시드니에서 북동쪽으로 925km 떨어진 현장으로 향하는 등 모두 3척의 배가 구조에 동참하고 있는데, 그러나 당일 안으로는 조난 장소까지 도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