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일 토요일 저녁, 뉴질랜드에서 다섯 번째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보건부가 확인했다.
새로운 감염자는 최근 해외에서 돌아와 현재 오클랜드 지역에서 격리 중이다.
Manatū Hauora(보건부)는 이 새로운 원숭이두창 감염자로 인한 커뮤니티 전파의 증거가 없으며 위험이 낮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다섯번째 원숭이두창 감염자와 접촉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이 단계에서 더 이상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지난 몇 주 동안 잠재적인 감염자를 식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공중 보건 부서와 성 건강 클리닉에 조언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의료 전문가들은 원숭이두창의 가능한 사례에 대해 경계를 유지하도록 상기시키고 있다.
해외에 있는 동안 또는 최근에 해외에 다녀온 사람들과 긴밀한 신체적 또는 성적 접촉을 하게 될 모든 사람들에게 원숭이두창 증상과 건강상의 조언을 염두에 두라고 계속 조언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주 전 세계적으로 보고된 원숭이두창 감염자 수는 21% 감소했다.
증상 및 공중 보건 조언을 포함한 원숭이두창에 대한 정보는 보건부 관련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Click here ▶ 원숭이두창 관련 보건부 웹페이지 바로가기
원숭이두창(Monkeypox)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원숭이두창의 감염 경로는 비말을 통해 사람간 직접 전파, 감염된 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점막병변과의 직간접 접촉으로 감염, 감염환자의 체액이나 병변이 묻은 매개체(침구류나 의복 등) 접촉을 통한 전파 등이다. 바이러스가 포함된 공기전파가 가능은 하지만 흔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2022년 7월 9일 첫번째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원숭이두창의 첫 번째 증상은 두통, 발열, 오한, 림프절 종창, 근육 및 신체 통증, 요통 및 피로 등이며, 일반적으로 수두와 비슷하게 보이는 특징적인 발진이 며칠 후에 나타난다.
원숭이두창에 걸린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에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으로 인한 사망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