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들어 이틀 연속으로 오클랜드에서 램-레이드 사건이 벌어졌다.
두 번째 사건은 8월 2일(화) 새벽 4시가 되기 직전에 파넬(Parnell)의 ‘리쿼랜드(Liquorland)’ 매장에서 벌어졌는데, 경찰에 따르면 상당량의 술을 도난당했으며 범인들은 2대의 차를 이용해 현장에서 달아났다.
이후 2대의 차량 중 한 대가 도시 남쪽인 위리(Wiri)에서 발견됐으며 이곳에서 도난당한 술 중 일부가 회수됐다.
이들의 침입으로 가게 안에는 깨진 술병들이 나뒹굴었으며 출입문 하나는 경첩이 완전히 떨어져 나갔는데, 점포 매니저는 4000~5000 달러어치에 상당하는 술을 도난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범인들은 주로 스피릿(spirits)을 훔쳐갔지만 초콜릿바들도 가져갔다면서, 가게 문을 완전히 닫아야 할 수도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건에 앞서 하루 전인 1일(월) 새벽 2시경에도 펜로즈(Penrose)의 스테이션(Station) 로드에 있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번호를 알 수 없는 토요다 ‘위시(Wish)’ 차량을 이용한 램-레이드가 발생한 바 있다.
수사에 나선 경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이들 2건의 램-레이드와 관련돼 체포된 인원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