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들어서도 수상 안전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젊은 여성이 심각한 상태로 바다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1월 29일(토) 크라이스트처치를 대표하는 해변 중 하나인 뉴브라이턴(New Brighton) 해변의 피어 근처(사진)에서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6시 직후에 젊은 여성 한 명이 수영 중 어려움에 빠져 세인트 존 앰뷸런스 요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심각한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를 비롯해 새해 들어서도 전국 각지의 해변과 강 및 호수 등지에서는 안전사고가 이어지는 중인데 인명구조대 관계자는 지난 연말과 새해 연휴 동안에 인명구조대가 다른 어느 해보다도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는 물놀이에 나서는 이들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매우 빠르게 변화하는 물놀이터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사람들이 SafeSwim 웹사이트에서 물놀이를 하려는 곳의 여러 조건과 위험 정도 및 수질을 사전에 확인할 것도 함께 조언했다.
최근 나온 Water Safety NZ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에 연간 74명이 예방이 가능한 익사 사고로 사망했는데 이는 2015-2019년 평균 80명에 비해서는 7.5% 감소한 수준이다.
하지만 WSNZ은 익사는 국내에서 레크리에이션 활동 중 발생하는 주요 사망 원인이자 또한 가장 높은 사망 원인 중 하나라고 재차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