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9월 분기에 각 가정의 소비가 줄어든 반면 ‘가계 저축(household saving)’은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가계 소비(household spending)’는 전 분기 대비 6.3% 감소했으며 이 영향으로 38억 달러 이상의 가계저축이 이뤄졌다.
소비가 준 것은 이 기간 동안에 레벨4의 록다운이 일부 포함됐기 때문인데 하지만 지출이 줄었음에도 2020년 6월 분기에 비해서는 64억 달러나 지출이 증가했다.
이는 2020년 6월 분기에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4주간 동안 록다운이 이어졌었기 때문이다.
반면 2021년 3월과 6월 분기에 비해서는 9월 분기의 가계 지출은 30억 달러 정도 줄었는데 해당 분기에 특히 외식과 숙박시설, 의류와 자동차 및 가구를 포함한 서비스 및 내구성 품목에 대한 지출이 감소했다.
이처럼 가계 지출이 감소하면서 ‘순 가처분 소득(net disposable income)’ 대비 가계저축률 역시 2021년 6월 분기의 1.0%에서 9월 분기에는 7.5%로 증가했다.
한편 9월 분기에 각 가정이 올린 소득은 자영업자들의 소득이 2억 4,500만 달러가 감소하면서 가계 전체적으로도 0.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