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지 않았음에도 전국에서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12월 20일(월) 오전 6시 직전에 오타키(Ōtaki) 북쪽을 지나는 국도 1호선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트럭 운전자는 중간 정도의 부상을 당했는데 한편 이 사고로 글리슨(Gleeson) 로드와 사우스 마나카우(South Manakau) 로드 사이의 국도 1호선이 여러 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 속에 막혔으며 도로 당국은 인근 다른 도로로 우회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이사고에 앞서 전날 밤 9시 45분에는 북섬 중부의 투랑기(Turangi) 북쪽을 지나는국도 1호선에서 보행자가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났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타우포에서 남서쪽으로 차로 45분가량 걸리는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남성으로 알려진 보행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중대사고 조사팀이 사고 조사에 나섰고 사고 내용은 검시의에게도 통보됐으며 조사가 끝날 때까지 인근 구간의 통행이 여러 시간 차단됐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혹스 베이의 해스팅스 남쪽 오타네(Otane)를 지나는 국도 2호선 중 드럼필(Drumpeel) 로드 북쪽에서는 20일 새벽 5시경에 원목을 싣고 가던 트럭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별다른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트럭과 쏟아진 원목을 치우느라고 국도가 여러 시간 통제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