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장에서 남자 어린이가 사냥개에 물려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건은 지난 11월 19일(금) 이른 저녁에 남섬 사우스랜드의 마나포우리(Manapouri)에서 남쪽으로 23km 정도 떨어진 웨어 크릭(Whare Creek)의 블랙마운트-레드클리프(Blackmount-Redcliff) 로드의 한 농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농장에서 일하는 인부의 친구와 함께 농장을 찾았던 6살로 알려진 한 어린이가 사냥개로부터 공격을 받았으며 저녁 7시경에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관, 구급차가 현장으로 달려갔다.
세인트 존 앰뷸런스 관계자는 남자 어린이가 부상이 매우 심각한 상태에서 더니든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의 주인으로 보이는 한 여성은, 자신은 사건 당시 집에 없었으며 인부 중 하나가 기르던 돼지 사냥개(pig hunting dog)로 알려진 문제의 개는 개는 당일 저녁에 살처분됐다고 말했다.
그는 모두에게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으며 아이가 많이 다치기는 했지만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전해 생명에 큰 지장이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경찰 역시 가족들이 사생활 보호를 요청했으며 아이는 현재 병원에서 안정적인 상태라면서 개 주인이 경찰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은 돼지 사냥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