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은 3억 마리가 넘는 소들과 4억 마리의 염소, 5억 마리의 양 그리고 15억 마리의 돼지들을 먹고 있다.
그러나, 닭에 비하면 그리 많은 수는 아니며, 매년 우리는 5백억 마리의 닭을 먹고 있다.
닭이 키우기가 쉽고 작지만 비교적 많은 양의 고기를 제공할 수 있으면서 닭을 키우는 주된 이유 중의 하나로 볼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닭고기의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여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육류로 자리를 잡았다.
그렇지만, 닭을 더 많이 키우려는 현대식 양계 방식이 동물 애호와 동물 복지 단체들로부터 맹렬한 지적을 받고 있다.
Animal Aotearoa라는 동물 보호 단체는 양계장의 실상을 화면에 담아 소개하면서, 뉴질랜드에서 닭들의 복지에 대하여 기준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이미 서방 다른 나라들에서 적용하는 복지 기준선을 적용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러 단계의 제안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그 중의 하나로 뉴질랜드에서는 두 가지 형태의 닭고기를 얻기 위한 양계 방식이 있으며, fast-growing양식으로 빠르게 닭을 키워서 알에서 깨어난 지 4-6주 후면 닭고기로 시장에 나오고 있다.
그러기 위하여 빠른 성장을 부추키며 특히 더 많은 가슴살을 얻기 위하여 양계되면서, 닭의 다리가 커지는 몸집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실정으로 전해졌다.
이와는 반대적인 slower-growing 방식은 이미 프랑스와 스웨덴, 덴마크 등의 국가에서 쓰는 방식으로 2주 정도 더 키운 후 도축을 하고 있는 방식이다.
이 방식으로는 닭고기의 가격이 좀 더 비싸지만, 동물 복지 운동가들은 동물들의 삶이 질적으로 훨씬 더 낫다고 말하고 있다.
지난 주, 도미노 피자에서는 2026년까지 Fast-growing에서 Slow-growing의 닭고기로 전환할 방침으로 밝히면서, 많은 다른 업체들이 이런 운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