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노스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가 외국의 유명 잡지에 ‘최고로 훌륭한 장소들(The World Greatest Places of 2021)’ 중 한 곳들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인 잡지인 미국의 ‘타임(Time)지’는 최근 관광과 관련된 연례 세 번째 리스트를 발표했는데, 이 리스트는 타임 통신원들과 기고자들이 전 세계의 관광명소들과 덜 알려진 명소들을 뽑은 리스트이다.
지구상의 100개 지역이 선정된 가운데 크라이스트처치는 ‘파편으로부터의 재건(rebuilding from rubble)’이라는 부제를 달고 리스트에 올랐다.
잡지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거의 매달 호텔이나 레스토랑, 공공장소들이 새롭게 문을 열면서 10년 전의 지진에서 재건이 착착 진행되면서 찬사를 받고 있으며 특히 에이번(Avon) 강변을 따라가면 이러한 모습을 분명하게 마주할 수 있다고 적었다.
그중에서도 실내 파머스 마켓인 ‘리버사이드(Riverside) 마켓’과 지진 이후 시내 중심가에 다시 건축된 ‘투랑가(Turanga)’ 도서관, 그리고 올해 말 개관 예정인 4억 7500만달러가 든 ‘테 파에(Te Pae) CHCH컨벤션 센터’ 등이 거론됐다.
또한 노스랜드는 ‘전설적인 경험(legendary experiences)’이라는 부제 하에 ‘Manea Footprints of Kupe cultural센터(사진)’를 비롯한 ‘나화 스프링스(Ngawha Springs)’와 ‘테 아후레아(Te Ahurea) 박물관’ 및 ‘푸어 나이츠(Poor Knights)섬’ 등이 거론됐다.
소식이 전해지자 ‘Northland Inc'의 관계자는 ‘타이 토켈라우(Tai Tokerau) 노스랜드’가 명단에 오른 것을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작년에도 계속 혁신적이고 새로우며 품격이 높은 관광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또한 저명하고 훌륭한 평판을 가진 국제적 기관에서 노스랜드를 인정해 환상적이며 또한 리스트에 오름으로써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이곳을 염두에 두게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사태가 풀리는 대로 해외 관광객들을 맞이하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리스트에는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인 아크라(Accra)부터 스의스의 취리히(Zurich)에 이르기까지 알파벳 순으로 100개 도시와 장소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한국에서는 경주가 ‘역사의 보물(Historic gem)’이라는 이름을 달고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