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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인들은 오늘 저녁 하늘에서 금성과 화성이 만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
나사에 따르면, 지구에서 별을 관찰하는 사람들은 7월 한 달 동안 매일 저녁 금성과 화성이 가까워지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그중에서 화요일 밤에는 하늘의 초승달 옆에 금성과 화성, 두 행성이 매우 가까워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사람들이 하늘을 향해 손을 들면 두 행성이 손가락 너비만큼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실제로는 두 행성이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아이들의 방학 기간에 하늘에서 별을 관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넬슨에 기반을 둔 우주 과학자 던컨 스틸 박사에 따르면, 야외로 나가 카메라로 촬영하기 좋은 시간은 저녁 6시 30분경이었다. 저녁별이라고 불리는 금성과, 붉은 행성인 화성은 일몰 후 서쪽 하늘에서 낮게 보였다.
지역에 따라 일몰 시각은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달라서 오클랜드의 경우는 오후 5시 20분경, 더니든의 경우 오후 5시 11분경이었다.
일몰 후 2시간 동안 특히 밤하늘이 조금 더 어두울 때 화성과 금성이 아주 가까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던컨 스틸 박사는 말했다.
던컨 스틸 박사는 금성이 매우 밝은 흰색으로 보이며, 달을 제외하고 하늘에서 가장 밝은 빛을 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은 그렇게 밝지는 않지만, 사람들의 육안에는, 일종의 분홍빛이 도는 그늘처럼 보일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MetService 기상학자는 화요일 밤은 이번 주 별을 관찰하기 가장 좋은 밤 중 하나라고 말했다. 남섬은 구름이 있는 최남단 이외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별을 관측하기에 꽤 좋은 조건이며, 북섬의 서부와 중부 지역도 아주 맑은 하늘일 것이라고 전했다.
웰링턴은 밤에 약간의 구름이 덮일 것이지만, 구름 사이로 별 관측이 가능할 것이라고 MetService는 전했다.
화요일 밤 기즈번, 혹스베이 일부 및 와이라라파에도 구름이 낄 것으로 예보되었다. 오클랜드 상공에도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노스랜드 서부 지역에는 더 많은 구름이 있을 것으로 예보되었다.
나사에 따르면, 7월은 은하수라는 마법의 광경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 중 하나이다.
*참고 이미지 출처 : NASA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