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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은 뉴질랜드 학생들의 소위 ‘땡땡이’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5월에 집계된 공식 자료에서 6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상습적으로 등교를 하지 않고 있거나, 2주에 3일 이상 학교에 가지 않고 있으며, 또한 40% 정도의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학교에 가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 교육 위원회는 2015년 이후 전국적으로 인종 그룹에 관계없이 모든 학년에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며, 근신과 정학, 퇴학, 제명 등의 처벌을 받은 학생수의 비율이 올라가면서 학교에서의 학업 뿐만 아니라 행동 태도에도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밝혔다.
National Party의 Paul Goldsmith 의원은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고 하며, 지금이라도 국회 교육 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조사하게 된 점에 대하여 다행이라고 전했다.
각급 학교 교장들의 협회에서도 2013년 이전까지는 ‘땡땡이’를 찾아다니는 예산이 있어 외부 인력으로 수업 시간에 학교 밖에서 다니는 학생들을 붙잡았지만, 그 이후부터 예산 삭감으로 현재 연간 970만 달러의 예산으로는 2만 명 정도의 학생들을 찾아다니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들을 재점검하여 내년부터 새로운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으며, 국회 교육 위원회의 조사 결과는 금년 11월 경 발표될 예정이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