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의 외국 출신 선원들이 입국 후 받은 공항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돼 선박에 격리 조치됐다.
7월 6일(화) 밤에 나온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5일(월) 뉴질랜드에 도착했던 선원 9명 그룹 중 일원이며 뉴플리머스(New Plymouth)의 심해어업 어선에서 일할 예정이었다.
이들은 외국에서 출발하기 전에 받았던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이었으며 도착 후 오클랜드 공항에서 다시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보건부 관계자는 당시 이들을 타라나키까지 이동시켰던 운전사를 포함해 부두에서 일하는 2명 등 모두 3명이 이들과 접촉했지만 감염 예방 규정에 따라 움직였던 만큼 일반 주민들에 대한 전파 위험은 낮다고 밝혔다.
이들 접촉자들은 현재 격리와 함께 검사를 받았으며 2명의 선원들을 포함해 9명의 선원들은 모두 현재는 타라나키 앞바다에서 떨어진 공해 상에 떠있는 어선에 격리된 상태이다.
한편 다른 7명의 선원들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는데, 보건부는 현재 이들의 비행 과정 및 입국 당시 공항에서 움직였던 경로들을 조사 중이다.
또한 현 단계에서는 이들과 관련해 주의를 요하는 ‘특별한 장소(locations of interest)’는 없다고 보건부 관계자는 밝혔다. (사진은 포트 타라나키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