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섬의 카이코우라 해안선은 시원한 태평양 바다 옆으로 아름다운 경치이지만, 때로는 위험할 수도 있다. 바다를 옆으로 뻗는 도로는 때로 거친 날씨 등의 조건이 안 좋을 때 도로에 큰 파도가 닥치기도 한다.
차를 몰고 카이코우라 해안선을 달리던 청년 마이클 베이커는 Clarence를 통과할 때, 놓고 험한 파도로 어떤 차 한 대가 부분적으로 물에 잠긴 것을 보았다.
마이클 베이커는 세븐 샤프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높은 파도가 도로로 들이닥쳤을 때 한 여성이 몰던 차가 언덕 쪽으로 파도에 밀렸다고 말했다. TVNZ 방송 화면을 보면, 여성의 빨간 차는 도로 한켠에 절반 이상 물에 잠긴 상태였다.
마이클 베이커는 처음에는 여성이 차를 세운 곳이 주차하기에 어리석은 장소라고 생각했지만, 이내 그 여성이 위험에 빠진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애쉬버튼 출신의 수목 재배자인 마이클 베이커는 이내 옷을 갈아입고, 물에 잠긴 차의 여성 운전자를 구조했다.
마이클 베이커는 그 여성에게로 다가가는 동안 그녀가 어쩔줄 몰라하며 힘들어하는 것을 보았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Inspiring Leaders Forum에 참여하도록 지명되어 웰링턴으로 이동하는 중이었다. 이 행사는 젊은 세대의 야심찬 리더 양성에 촛점을 맞춘 이벤트이다.
뉴질랜드의 유명한 역학자 마이클 베이커와 이름이 같은 이 청년은 팬더믹 때 자신과 동명인 마이클 베이커 교수가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하자, TVNZ 세븐 샤프 프로그램 진행자는 청년 마이클 베이커 또한 큰 일을 했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