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신다 아던 총리는 호주에 Jacinda Ardern 총리의 호주 무역 사절단 계획이 뉴 사우스 웨일즈 주의 COVID-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연기되었다고 확인했다.
아던 총리는 7월 초 뉴질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무역 사절단과 함께 호주를 방문할 예정이었고, 호주의 여러 도시에서 열릴 행사에 무역 및 비즈니스 대표단이 파견할 계획이었다.
지난달 말 퀸스타운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정상 회담에 뒤이은 호주와의 또다른 만남으로 기대되었으나, 결국 연기되었다.
TVNZ에서는 아던 총리 대변인으로부터 호주 여행이 연말까지 연기될 것이라는 답을 들었다고 전했다.
호주는 여러 주에서 COVID-19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특히 뉴 사우스 웨일즈(NSW) 주에서 확산되고 있다.
뉴 사우스 웨일즈 주의 한 사람이 지난 주말에 시드니에서 웰링턴으로 여행했었고, 이 사람은 감염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뉴질랜드에 왔었기 때문에 웰링턴은 레벨 2로 전환되었다.
지금까지 웰링턴 지역에서의 모든 COVID-19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보건부는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며 계속 경계를 멈추지 말 것을 경고하고 있다.
<록다운 들어간 시드니>
뉴 사우스 웨일즈 총리인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앙은 시드니시와 울하라, 웨이벌리, 랜드윅 교외 지역이 적어도 일주일 동안 록다운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4개 지역의 모든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집에 있어야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앙은 4개 지역에서 일했지만 다른 곳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은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앙은 현재 발병과 관련된 14건의 새로운 COVID-19 확진 사례를 발표했다. 그중 하나를 제외하고는 이미 격리되어있다.
현재 본다이 클러스터에서는 계속 감염자가 증가해 시드니에서 22 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보고되었고 본다이 클러스터에서는 총 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