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2010년 예산안: 회복을 향한 발걸음

[존 키] 2010년 예산안: 회복을 향한 발걸음

0 개 2,690 NZ코리아포스트
2010년 예산안은 경제의 장기적인 성과 향상, 일자리 생산, 소득 증가, 삶의 질을 높이는 것과 세계적인 수준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들이 더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2010년 예산안은 세금 제도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금 제도가 더욱 공정하고, 경제성장을 지원하고 지속시킬 수 있게 개정하였습니다. 우리가 모든 뉴질랜드 국민과 가정이 필요로 하고 당연히 받아야 할 수준 높은 서비스와 삶의 질을 제공하려면 경제 성장이 꼭 있어야만 합니다.

이번 예산안의 4가지 주요 목표는 - 세금 제도 개선, 경제의 장기적인 성과 향상, 더 나은 공공 서비스 제공과 정부 재정의 확실한 통제입니다.

이 4가지 큰 목표를 두고, 2010년 예산안은 회복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뉴질랜드는 비교적 낮은 국채와 세계적으로 경쟁적인 세율을 통해 많은 다른 나라들보다 더 나은 위치에서 경제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우리 경제가 3.2%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우리는 생산적인 기업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투자하여 경제를 바로잡아 군계일학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2010년 예산안을 보면 뉴질랜드 커뮤니티의 안전을 위한 국민당 정부의 헌신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8개월 동안, 우리는 뉴질랜드에 경찰 350명을 추가하였고, 보다시피 우리는 2011년 말까지 전선에서 일하는 경찰을 600명 늘리겠다는 공약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작년 1억 6천2백5십만 불을 경찰 채용, 훈련, 인건비와 배치 등에 필요한 4년치 운영자금에 할당했습니다. 이 자금을 통해 경찰 기소 추가 지원이 가능했고, 또한 2천만 불은 추가 경찰의 숙박시설과 차량에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정부는 이번 예산안에 세금 정책 개선과 투자 규정 변화를 통하여 뉴질랜드를 이민자들에게 더 매력적인 정착지로 만들었습니다.

2010년 예산안에는 늘어나는 이민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민 서비스 자금으로 1억 9천3백5십만 불을 할당하였습니다. 이는 이민 고객 서비스, 이민자 정착에 필요한 서비스와 이민 정책에 사용될 것입니다.

최근에 있었던 이민 조언 규정 개정에도 1백3십만 불을 할당했습니다. 이 자금은 이민법무사 감독기관인 Immigration Advisers Authority(IAA)가 이민자들을 보호하고 불만 사항 접수하는 데에 사용될 것입니다. IAA는 이민 법무사들이 이민 업무를 할 자격과 실력을 갖춘 전문가일 것을 보장할 것입니다.

2010년 예산안은 성장, 일자리 창출, 고소득, 더 나은 삶의 질, 안전한 뉴질랜드 커뮤니티와 모두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예산안입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월 11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95 | 6시간전
NZ 암 5년 생존율, 25년간 10% 상승캔서 컨트롤 에이전시(Cancer Control Agency)의 최신 ‘State of Cancer’ 보고서에 따르면 … 더보기

노스쇼어, 범죄 단속과 지역사회 연결 강화 ‘노스쇼어 비트팀’ 활약

댓글 0 | 조회 377 | 8시간전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새롭게 출범한 ‘노스쇼어 비트팀’이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소매점 범죄 단속과 지역사회 연결 강화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타카푸나, 글렌필… 더보기

뉴질랜드, 2025년 주택 매물 총액 1146억 달러 돌파…

댓글 0 | 조회 257 | 8시간전
2025년 뉴질랜드 주택시장에서 총 1146억 달러(약 114.6억 NZD) 상당의 주택이 매물로 나왔다. 부동산 플랫폼 realestate.co.nz에 따르면,… 더보기

뉴질랜드 이번 주말은 대체로 쾌청

댓글 0 | 조회 171 | 8시간전
12월 12일(금)부터 15일(월)까지 뉴질랜드는 목요일 강한 소나기와 뇌우를 겪은 뒤, 주말에는 대체로 맑고 안정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금요일: 더 선선하고… 더보기

뉴질랜드, 향후 20년간 암 진단자 50% 급증 전망

댓글 0 | 조회 1,556 | 22시간전
뉴질랜드 보건당국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20년간 매년 암 진단자 수가 현재의 3만 명에서 4만5천 명 이상으로 5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 더보기

호주 금리 인상 전망에 호주달러 상승, NZ달러도 강세

댓글 0 | 조회 1,327 | 22시간전
호주중앙은행(RBA)이 내년 초부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이후, 호주 금리와 호주달러(AUD)가 소폭 상승했다. 반면 뉴질랜드달러(NZD)는 호주달러 대비 … 더보기

2025년 세계 최고의 도시 관광지 1위는 파리,뉴질랜드는?

댓글 0 | 조회 1,230 | 22시간전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이 발표한 2025년 ‘시티 디스티네이션 인덱스’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주요 도시들이 세계 관… 더보기

자외선 차단제 전문가, 흔한 오해와 마케팅 신화를 해부하다

댓글 0 | 조회 717 | 22시간전
뉴질랜드 소비자 단체(Consumer NZ)의 자외선 차단제 전문가 벨린다 캐슬스(Belinda Castles)는 매년 여름마다 반복되는 자외선 차단제 관련 오해… 더보기

“성탄절 앞두고 현금 준다?” 노령연금 수급자 표적 온라인 사기 조심

댓글 0 | 조회 1,339 | 1일전
‘사회개발부(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MSD)’가 ‘노령연금(NZ Super)’을 받는 이들을 표적으로 하는 사기성 광고에 속지 … 더보기

“지난봄 역대 가장 더웠다” 여름까지 이런 상황 이어질 듯

댓글 0 | 조회 808 | 1일전
기록적으로 더웠던 지난 11월의 날씨로 역대 가장 따뜻했던 봄을 지냈다.전국의 51개 관측소에서 역대 최고 평균 기온을 기록했으며 그중 7개 지역에서는 지난 11… 더보기

새끼 물개 잇달아 출몰 “DOC, 발견하면 그대로 둬야”

댓글 0 | 조회 355 | 1일전
여름이 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새끼 물개가 발견되는 가운데 자연보존부(DOC)가 물개는 ‘애완동물’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키고 나섰다.최근 남섬 태즈먼의 리치먼드(… 더보기

운전 중 휴대폰으로 음악 바꾸려다 그만…

댓글 0 | 조회 880 | 1일전
운전 중 휴대폰으로 음악을 바꾸려던 운전자가 대형 사고를 냈다.경찰은 지난 7일 오후 5시 40분경에 노스 오타고의 햄든(Hampden)을 지나는 국도 1호선에서… 더보기

마약 대규모 밀반입으로 시드니에서 붙잡힌 NZ 20대

댓글 0 | 조회 500 | 1일전
20대 초반의 뉴질랜드 남성이 꽃무늬 가방에 1,000만 달러 상당의 헤로인을 숨겨 시드니로 밀반입하려다가 체포됐다.호주 연방 경찰과 ‘국경수비대(Australi… 더보기

주인이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집에 불지른 남성

댓글 0 | 조회 715 | 1일전
2023년 7월에 자신이 머물던 포도농장의 별채를 불태운 남성에게 5년이 넘는 징역형이 떨어졌다.12월 8일 블레넘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판사는, 방화 혐의… 더보기

럭슨보다 높은 힙킨스 대표의 리더십 지지율

댓글 0 | 조회 306 | 1일전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⅓ 이상이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가 국민당 대표로 적합하다고 본 반면 비슷한 숫자의 응답자가 다른 의원이 대표에 더 적합하다고 답했…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해안 “수영 중 사라졌던 20대 시신 하루 뒤 발견”

댓글 0 | 조회 347 | 1일전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전국에서 각종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실종됐던 2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사건은 12월 8일 저녁 6시 10분경, 오클랜드… 더보기

12월 10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44 | 1일전
뉴질랜드 첫 ‘스톤 스키밍’ 전국대회 내년 개최여름철 놀이로 여겨지던 ‘돌 던져 물수제비 튀기기’가 정식 스포츠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뉴질랜드 최초의 전국 스톤… 더보기

오클랜드, 여름철 팝업 풀 안전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255 | 1일전
여름이 시작되면서 오클랜드 곳곳에서 팝업 풀과 임시 수영장이 빠르게 설치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한 영유아가 임시 수영장에서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자, … 더보기

금융 압박, 뉴질랜드 근로자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696 | 2일전
2026년을 앞두고 뉴질랜드 근로자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원인은 여전히 경제적 불안이다. 최근 TELUS Health가 발표한 정신건강 지표에 따르면, 근로자의 … 더보기

오클랜드 ‘평균적인 3베드룸 집’ 주당 임대료 처음으로 700달러 돌파

댓글 0 | 조회 1,274 | 2일전
오클랜드 임대시장은 11월에도 전반적으로는 보합세를 보였지만, 전형적인 3베드룸 주택의 평균 임대료는 처음으로 주당 700달러를 넘어섰다. 지역 전체 평균 주당 … 더보기

뉴질랜드, 정부 앱 출시… 디지털 운전면허도 곧 도입

댓글 0 | 조회 564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국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정부 정보와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govt.nz’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은 향후 디지털 운전면허를 포함한 각종 … 더보기

뉴질랜드, 기업 성별 임금 격차 공개 의무화 요구 확산

댓글 0 | 조회 200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기업들의 성별 임금 격차(성별 임금 격차, gender pay gap) 공개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 국내외 연구와 시민 여론이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가격 하락세 둔화, 전국 시장 안정세 유지

댓글 0 | 조회 666 | 2일전
QV(Quarterly Value)가 발표한 최신 주택가격 지수에 따르면, 11월까지 3개월간 뉴질랜드 전역의 평균 주택가격은 0.1% 하락하며 전년 동기와 거의…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2025년 ‘엇갈린 힘’ 속 정체

댓글 0 | 조회 504 | 2일전
뉴질랜드의 2025년 주택시장은 모기지 금리 하락으로 거래량이 늘었지만, 경기 둔화와 고용시장 약세가 주택가치를 억제하며 전반적으로 ‘정체 국면’을 보였다.부동산… 더보기

기준금리 인하에도 주택대출금리 상승… 시장 ‘전환점’ 맞았나

댓글 0 | 조회 629 | 2일전
뉴질랜드의 기준금리(OCR)가 인하됐음에도 일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오르고 있다. 그 배경에는 도매금리(wholesale rate) 상승이라는 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