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마켓 체인인 Woolworths NZ에서는 오클랜드와 네이피어 슈퍼마켓에서 약 30개의 제품 포장에서 구멍이 발견된 후, 전국 매장으로부터 짜 먹는 이유식을 리콜하고 있다.
이번 리콜은 Woolworths NZ의 오클랜드 유통 센터 두 곳에서 생쥐가 발견된 이후에 발생한 것이라고 식품 안전 규정 준수 책임자인 게리는 말했다.
그는 이러한 생쥐의 침입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뉴질랜드 식품 안전부(New Zealand Food Safety : NZFS)에서는 공급망의 다른 가능한 문제를 없애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 안전부에서는 Woolworths NZ와 협력해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오늘의 리콜 발표는 아기들이 짜 먹을 수 있는 이유식 제품의 포장에서 구멍이 발견되면서부터 조사에 들어간 후 나온 것이다.
문제가 된 제품은 전국의 카운트다운 슈퍼밸류, 프레쉬초이스 매장에서 제거되고 있으며, 고객에게는 관련 내용을 알리는 표지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식품 안전규정 책임자 게리는 말했다.
그는 영향을 받은 제품이 있으면 소매점에 반환하거나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생쥐는 타액, 소변 및 배설물에서 나오는 해로운 미생물로 식품과 포장을 오염시킬 수 있다.
식품 안전부에서는 모든 식품의 오염은 심각하게 다루어지지만, 특히 아기에게는 더 심각할 수 있으므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집에 있는 모든 짜 먹는 이유식 제품을 확인하여 반품하라고 알렸다.
리콜 대상인 브랜드는 Smiling Tums, Only Organics, Natureland 세 가지이다.
안전을 위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유아식 제품에 손상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패킷을 가볍게 눌러 구멍이나 기타 손상이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고, 손상된 제품은 소매점에 반환하거나 버려야 한다.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입했을 경우, 고객 관리 센터에 전화해서 환불받으면 된다.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수출되지 않았다.
식품 안전부에서는 이번 제품과 관련한 질병에 대한 보고를 받지 못했지만, 이후에도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으면 의학적 조언을 구해야 한다고 알렸다.
8월 29일 토요일, 뉴질랜드 식품 안전(New Zealand Food Safety : NZFS)에서는 포장이 손상된 일부 제품이 발견된 후, 부모들은 짜먹는 이유식 제품을 확인하도록 조언 받은 바 있다. 결국 하루 만에 제품 손상의 원인이 유통센터에서의 쥐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 것이다.
토요일 오클랜드의 6개 슈퍼마켓과 네이피어의 1개 슈퍼마켓에서 약 30개의 유아 이유식 제품 포장에 구멍이 있는 손상된 채로 발견되었다.
식품 안전부에서는 포장에 대한 손상은 식품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과정에서 때때로 발생하지만, 또다른 제조상의 결함으로 인한 것인지, 고의적인 훼손인지 등에 대한 광범위한 가능성을 두고, 29일 경찰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었다.
포장재가 손상된 브랜드는 아래의 세 제품으로 확인되었다.
손상된 제품이 발견된 슈퍼마켓은 아래의 6개 매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