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COVID-19 검사 센터는 어디에 있을까?

오클랜드 COVID-19 검사 센터는 어디에 있을까?

0 개 2,727 노영례

39325b5fcd9d70a1adda9891c33c494e_1598672142_3413.jpg
 

정부에는 8월 31일 월요일부터 하루에 10,000건의 COVID-19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오클랜드는 커뮤니티 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태이다. 근래 들어 8월 11일 오클랜드 커뮤니티 감염 환자가 처음 확인된 후, 확진자 가족과 접촉자 중 일부 사람들이 계속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고 있으며, 오클랜드의 한 교회 예배와 결혼식에 참석한 사람들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은 새로운 기침이 시작되거나 악화되는 기침, 발열, 목쓰림, 일시적인 후각 상실, 콧물 등이다. 특히 냄새를 맡지 못하는 후각 상실은 생활 속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 현상 중 하나이다.


보건부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검사를 받으라고 촉구하고 있다. 


오클랜드 남부 또는 서부에 거주하거나, 현재 건강상 문제가 없고,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COVID-19 검사는 무료, 양성인 경우 전화 통보, 음성인 경우 문자 메시지 통보 

뉴질랜드에서 COVID-19 검사는 무료이다. 테스트 결과, 양성이면 공중 보건 부서에서 전화를 하여 다음에 지켜야 할 일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테스트 결과, 음성인 경우에는 문자로만 그 결과를 받게 된다.


COVID-19 검사를 받으려면 등록된 가정의(GP)에게 먼저 전화를 하여 상담하는 것이 좋다. 


검사 센터 이외에 지정된 GP클리닉에서 검사받을 수도 있어

검사 센터 이외에도 지정된 GP클리닉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 이 클리닉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등록할 필요가 없다. 


긴급 진료 클리닉 중 일부는 24시간 운영

또다른 옵션으로는 긴급 진료 클리닉을 방문하는 것이다. 긴급 진료 클리닉 중 일부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곳도 있다.


커뮤니티 테스트 센터, 각 지역에 있어

커뮤니티 테스트 센터는 각 지역에 있으며, 방문하여 검사 받을 수 있다. 


헬스라인(Helathline) 0800 358 5453 번호는 24시간 일주일 내내 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전화로 조언을 구할 수 있다. 이 번호로 전화하여 통역 서비스를 신청하면 한국어로도 상담받을 수 있다.


보건부에서는 8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검사 센터에 대한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오클랜드에서 검사 센터는 어디에 있을까? 


오클랜드 공중 보건 서비스 웹사이트 www.arphs.health.nz/public-health-topics/covid-19/where-to-get-tested 에서는 오클랜드 지역의 검사 센터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39325b5fcd9d70a1adda9891c33c494e_1598672239_9922.png
 

이 웹사이트에서는 커뮤니티 검사 센터인 "Community Testing Centres"에 대한 정보, 

임시로 운영되고 있는 이동식 검사 센터인 "Pop-Up Community Testing Centres" 위치, 긴급하게 찾을 수 있는 "Auckland Urgent Care Clinics", 오클랜드의 가정의(GP) 정보가 있는 "Designated GP Practices in Auckland" 등의 내용이 업데이트되어 있다. 


아래는 커뮤니티 검사 센터인 "Community Testing Centres"에 대한 정보이다. 커뮤니티 검사 센터는 거의 대부분 드라이브 드루/워크 드루 서비스가 제공되고, 미리 예약이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일부 소수의 검사 센터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하거나 드라이브 드루나 워크 드루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아래의 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Community Testing Centres in Auckland>

39325b5fcd9d70a1adda9891c33c494e_1598671526_4019.png
39325b5fcd9d70a1adda9891c33c494e_1598671526_4427.png
39325b5fcd9d70a1adda9891c33c494e_1598671526_4711.png
 


아래는 이동식 검사 센터인 "Pop-Up Community Testing Centres" 에 관한 정보이다.


<Pop-Up Community Testing Centres in Auckland>

39325b5fcd9d70a1adda9891c33c494e_1598671543_7135.png
 

아래는 긴급하게 찾을 수 있는 "Auckland Urgent Care Clinics"에 관한 정보이다. 긴급 케어 클리닉의 경우 24시간 문을 여는 곳도 있으므로 문여는 시간 정보를 확인해서 적절하게 이용하면 된다.


<Auckland Urgent Care Clinics>

39325b5fcd9d70a1adda9891c33c494e_1598671559_6124.png
39325b5fcd9d70a1adda9891c33c494e_1598671559_6438.png
 

아래는 오클랜드에서 COVID-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가정의(GP) "Designated GP Practices in Auckland" 정보이다. 환자들은 아래의 정보에서 이용하고자 하는 병원이 언제 문을 열고 서비스받을 수 있는지, 먼저 예약이 필요한지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Designated GP Practices in Auckland>

39325b5fcd9d70a1adda9891c33c494e_1598671575_9956.png
39325b5fcd9d70a1adda9891c33c494e_1598671576_0265.png
39325b5fcd9d70a1adda9891c33c494e_1598671576_0565.png
39325b5fcd9d70a1adda9891c33c494e_1598671576_084.png
39325b5fcd9d70a1adda9891c33c494e_1598671576_1109.png
39325b5fcd9d70a1adda9891c33c494e_1598671576_1409.png
39325b5fcd9d70a1adda9891c33c494e_1598671576_1694.png
39325b5fcd9d70a1adda9891c33c494e_1598671576_1964.png
 

가짜 경찰, 술 취한 채 실제 경찰 차량에 검문 시도하다 적발

댓글 0 | 조회 520 | 4시간전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경찰 차량을 가장해 실제 경찰 차량에 검문을 시도했다가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빨간·파란… 더보기

푸푸케 골프클럽, 한인 골프대회로 화합과 친목의 장 열어

댓글 0 | 조회 568 | 4시간전
오클랜드 푸푸케 골프클럽에서 12월 20일(토) 오후 12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인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08여 명의 클럽 회원들과 외부 게스트가 참… 더보기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1,325 | 14시간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더 저렴한 주택을 기대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최근 주택가격 및 임대료 동향을 보면, 뉴질랜드가 오히려 호주보다 주…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800 | 14시간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가정용 가스의 미래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재생에너지 단체들은 새로운 가스관 연결이 계속되고 있지만…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369 | 14시간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도 예외가 아니다. 2028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노인을…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700 | 14시간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금 아니면 즐길 수 없는 이벤트 가이드크리스마스를 지나 연말로 향하는 한 주.오클랜드의 12월 마지막 주는 그 어느 때보다도 …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217 | 14시간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sthma and Respiratory Foundation)이 정부에 독감 감시 프로그램인 ‘플루트래킹(FluTracking)…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464 | 14시간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가장 인기 있는 신조어를 조사한 결과, ‘6-7’이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로 꼽혔다. 이 단어는 특별한 의미 없이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65 | 1일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는 여름 특수 기대연말 뉴질랜드의 소비 지출은 전년보다 다소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결제업체 Worldline 집계에 따르…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327 | 1일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의 포럼 결과, 2026년 최종 결정 반영 예정오클랜드 시의회가 A F Thomas Park의 향후 레크리에이션 활용 방안을 …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512 | 1일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한인 기업인이 뜻을 모아 설립한 재뉴 한인 기업인 재단(회장 주옥종)이 주관하고, 재뉴대한골프협회(회장 강영수)가 주최한 ‘…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691 | 1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도입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을 일부 완화했다. 이에 따라 투자 비자(현재 및 과거 투자자 범주)를 소지한 외국인은 500만…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774 | 2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이 기본적인 보조 도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mployment Hero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채용 과정의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566 | 2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ANZ 은행의 ‘비즈니스 아웃룩’ 설문조사에 따르면, 12월 기업 신뢰도는 73.6포인트로, 11월…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31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되면서, 소방 및 응급관리국(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은 여러 지역에 야외 화재 제한 조치를 시…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43 | 2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한 번 맛보고 효능을 알면 “왜 이제 알았지?”라는 말이 나오는 과일이 있습니다.바로 그린게이지 플럼(Gre…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464 | 2일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소비자 보호와 식품 공급의 신뢰를 유지해 왔지만, 올해도 식품안전 문제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뉴질랜드식품안전청(NZFS)…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666 | 2일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직원이 고용주와 지인들을 상대로 6만 2천 달러 이상을 사기로 챙긴 혐의로 13개월의 집행유예(홈 디테이션)를 선고받았다.​오…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384 | 2일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막회인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오클랜드 그래머스쿨(Auckland Grammar School…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588 | 2일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역에서 가시바닷가재 어획을 5년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급격히 줄어든 자원 회복과 해양 생태계 보호가 목적이다.해양 수산…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07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이전 수준 돌파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이 휴가철을 맞아 COVID-19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이용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공항 측…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67 | 3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최근 국내총생산(GDP) 성장세를 두고 신중한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올해 9월 분기…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71 | 3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뉴질랜드중앙은행(RBNZ) 자료에 따르면, 보너스형 저축계좌의 평균 이자율은 11월 기준 1.82%…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318 | 3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이게 왜 이렇지?’라는 순수한 호기심에서 시작된다.”1. 가난한 소년, 실험실에서 세상을 만나다알란 맥더미드는 화려한 과학…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78 | 3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단체 모두에게 어려운 한 해였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도 키위들의 나눔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차일드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