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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보건부에서는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뉴질랜드 최초로 간염 운동가 'Jo de Lisle'가 간염 제거 챔피언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했다. 2020년 올해 세계 간염의 날 주제는 '잃어버린 수백만을 찾아라(Find The Missing Millions)'이다.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2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C형 간염을 제거하는 보건에 큰 촛점을 맞추었다. 지난해 Maviret라 불리는 항 바이러스제에 완전한 자금이 지원되었다.
항 바이러스제 Maviret를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으면서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이 10% 줄어들어 약 5천 명의 감염자가 감소되었다고 보건부의 인구 건강 및 예방 그룹 관리자인 제인 챔버스는 말했다.
제인 챔버스는 C형 간염과의 싸움에 항 바이러스제는 도움이 되었고, 관련한 교육, 테스트 및 인식 모두 중요하다며, 뉴질랜드의 'Jo de Lisle'이 세계 간염 제거 연합에서 뉴질랜드 최초의 제거 챔피언으로 선택되었다고 말했다. 'Jo de Lisle'는 지역 사회 중심의 C형 간염 교육, 테스트 및 제거 프로그램에 대한 그녀의 연구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고 보건부에서는 전했다.
세계 간염 제거 연합에서는 적어도 17개국으로부터 'Jo de Lisle'의 프로그램이 지명을 받았고, 이것은 전세계적으로 채택되어야 할 탬플릿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제인 챔버스는 WHO의 '잃어버린 수백만을 찾아라(Find The Missing Millions)'를 돕는 계획의 일부는 아직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찾아 치료하기 위해,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C형 간염 행동 계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제인 챔버스는 검사는 C형 간염을 잡는데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약 45,000명의 뉴질랜드인이 C형 간염에 걸렸을 수 있지만, 여전히 그것을 모른다고 말했다. 그녀는 약물을 투여한 사람과 같이 가장 위험에 처한 사람들이 1차 보건 전문가에게 연락해 검사를 받아야 하고, 그래야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에서는 현재 지역 보건위(DHB)에 연간 총 19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여 C형 간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하고, 평가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항 바이러스제인 Maviret는 2019년 2월 1일부터 자금이 완전하게 지원되었고, 최소 8주 동안 하루에 한 번만 복용하면 된다. 보건부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반 개업의 및 기타 지역 사회 기반 처방자가 항 바이러스제인 Maviret를 보다 쉽게 처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총회에서 인류를 간염 위협에서 벗어나게 하겠다는 취지로 7월 28일로 제정했는데, 이 날은 B형 간염바이러스의 발견으로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블룸버그((Baruch Samuel Blumberg, 1925~2011) 박사가 탄생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