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화요일 새로운 감염자로 발표된 두 여성은 영국에서 호주를 거쳐 입국했고, 격리 기간 중 가족의 죽음으로 인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없이 특별 허가를 얻어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이동했다.
이 두 여성은 나중에 코비드-19 양성 결과를 받았고, 이로 인해 정치인과 공무원들은 입국자 관리에 대한 압력 뿐만 아니라, 정부는 야당이 의회에서 공개한 이야기들로 비난받고 있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국경에서의 실수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관리 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하겠노라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기자들의 요청에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큰 반성을 하고 있으며,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개인적인 책임이 있다면 당연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경에 대한 공공 및 정부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고, 그러한 이유로 군대가 모든 격리 시설을 감독하는 이유라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아던 총리는 이번에 발생한 입국자 관리 실수에 대해 사람들이 큰 실망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그녀는 두 여성을 격리 시설에서 나갈 수 있도록 특별 허가한 공무원을 비난하지 말고, 국경 통제를 재점검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실제로 필요로 하는 것은 마녀 사냥이 아니라 시스템을 수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윈스턴 피터스 부총리는 이러한 실수는 용납할 수 없으며, 전면적인 조사가 진행될 것이며, 현장의 책임자에게 책임을 물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규칙을 따르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내고, 이런 종류의 무책임한 행동을 제거하여 똑같은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윈스턴 부총리는 책임을 물리는 것은 마녀 사냥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지난 화요일 감염자로 알려진 자매 지간인 두 여성이 입국자 정부 관리 격리 시설에 격리 기간 중에 나올 수 있었던 것에는 크리스 비숍 국민당 의원의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