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처 투어] 오토바이로 북섬 끝에서 남섬 끝까지~~

[어드벤처 투어] 오토바이로 북섬 끝에서 남섬 끝까지~~

0 개 2,953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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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배낭 여행 어드벤처 투어, 북섬 끝에서 남섬 끝까지 6,000km를 한달간의 일정으로 길을 나서는 사람이 있다. Beebiker Ltd 대표 이순기씨, 그는 6월 15일 월요일, 오클랜드에서 출발한다.  


이순기 대표는 뉴질랜드 종단 최단거리는 2,116km이고, 비포장 도로로 우회하고 연습 삼아 이쪽 저쪽 들락거리면 2,500km ~ 3,000km 정도가 되는데, 왕복으로 총 주행 거리는 5,000 ~ 6,000키로 정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비가 많이 오는 겨울, 이런 계절에 오토바이로 떠나는 배낭 여행은 어떨까? 


길을 떠나기 하루 전, 이순기 대표에게 "왜 오토바이 배낭 여행을 하게 되었는지?" 물었다. 


자녀들 유치원생일 때부터, 세계 곳곳으로 가족 배낭 여행

그는 자녀들이 유치원생일 때부터 가족들이 세계 곳곳으로 배낭 여행을 했다고 말했다. 배낭 여행은 걸어서 이동하기 때문에 여행의 절반은 배낭을 짊어지고 길 위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고 말했다.   


배낭, 매고만 다니는 것이 아니라 싣고 다닐 수도...                                           이순기 대표는 50세가 되던 해, 인도 배낭 여행 중 뭄바이에서 숙소 체크인을 하는 서양 친구가 오토바이에 배낭을 싣고 숙소에 도착해 휴식을 취하고 다시 길을 떠나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그동안 배낭을 매고만 다닐 생각을 했었는데, 오토바이에 배낭을 싣고 이동하던 서양 사람을 본 후, 오토바이 배낭 여행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그는 오토바이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이동 수단으로써 오토바이를 이용하다가 오토바이 타는 맛을 알게 되었다. 오토바이를 타며 "어드벤처 투어"의 매력을 느끼게 된 것이다.


이순기 대표는 오토바이로 여행을 하다 보면 고장이 날 수도 있는 등 많은 변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토바이를 타고 비포장 도로를 달리다 보면 사람 손길과 발길이 덜 닿은 광활하고 거친, 원시적인 자연미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하자", 뉴질랜드 횡단은 워밍업 

아프리카-호주-남북 아메리카, 오토바이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할 계획인 이순기 대표는 뉴질랜드에서의 이번 한달간 오토바이 여행이 워밍업의 기회이기도 하다. 


그는 페이스북에 이번 오토바이 여행에 대해 포스팅을 하며 아래와 같이 적었다. 


"모든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 해야만하는 솔로 오토바이 여행은 그룹 투어와는 다른 매력과 재미가 있다.


"평소 만나던 사람들과는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사람의 관점으로 가꾸어진 아기자기한 관광지 자연이 아닌 대자연의 스케일과 아름다움에 압도 당하는 감동이 솔로 어드벤쳐 바이크 투어의 매력이다.


"지난 투어때는 하루하루 달리고 벌어지는 문제 해결 하느라 정신 없는 나날을 보냈는데 이번 투어에는 어떤 상황이 벌어져도 오롯히 깨어 있는 마음을 유지하는 것과


"오토바이 여행자의 관점에서 뉴질랜드의 아름다움과 라이딩의 매력을 조금이라도 알릴수 있으면 좋겠다."



6월 15일 남국정사 절에서 오전 9시 30분경에 이순기 대표는 북섬 최북단을 향해 출발한다. 


그는 한달 간의 오토바이 여행 중에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구간 동행도 할 수 있고, 지나가는 곳에 사는 한인을 만나 사는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순기 대표가 오토바이로 움직이는 일정은 코리아포스트에서 계속 올려질 예정이다. 그의 오토바이 여행의 구간 동행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이나 사는 곳을 지날 때 연락을 취하고 싶은 사람은 카톡 아이디 nzreporter로 문의하면 된다.


북섬 끝에서 남섬 끝까지 달릴 오토바이 뒤에는 뉴질랜드 국기가 달려 있다. 이순기 대표는 함께 달 태극기를 구하지 못했다며, 40cm*30cm 규격의 태극기를 중간에 구할 수 있다면 뉴질랜드 국기와 나란히 달고 달리겠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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