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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코로나 사태와 이어 푸드 뱅크에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국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각 자선 단체들은 식품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면서, 버려질 음식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도움에 간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더구나, 학교들이 개학을 하면서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는 굶고 학교에 오거나 점심을 준비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운트다운 슈퍼마켓은 록다운 기간 동안 “특별” 할인 상품들의 판매를 하지 않으면서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하였지만, 백 5십만 달러 상당의 식품들을 전국 35개 푸드 뱅크에 기증하고 있다.
구세군의 관계자도 도움 수요가 330% 늘어났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푸드뱅크를 이용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찾아오고 있다고 전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