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오후 1시 보건부 브리핑 핵심요약

[5월 12일] 오후 1시 보건부 브리핑 핵심요약

0 개 3,586 노영례

917c40d7bd4218cbed7ececd558c400a_1589279056_8786.png
 

5월 11일 보건부 언론발표핵심 요약을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오클랜드대 한인학생회(AKSA) 임원 김선우 최은솔 학생이 정리했다. 

 

♧5월 12일 1:00PM 정부 브리핑 요약 번역본 

 [Jacinda Ardern 총리, Dr Ashley Bloomfield 보건부 차관 출석]

 

누적 통계

1. 확진자: 1,147명

2. 의심환자: 350명

3. 사망자: 21명

4. 완치자: 1,398명 (12명 증가)

5. 검사 진행: 197,084회.

 

금일 통계

1. 확진자: 0명

2. 의심환자: 0명

3. 사망자: 0명

4. 완치자: 12명

5. 검사 진행: 2,893회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 발표 내용]

 

•보건부 차관 블룸필드는 오늘 아침 오클랜드 보건 시설과 몇몇  남부 보건 시설 GP들과 전화를 통해 그들의 노고로 약 10,000명의 테스트 샘플을 넘겨 받아 검사해 준 일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약 200,000개의 테스트가 많은 의료진과 의사들의 노력으로 진행된 걸 모든 사람들이 알아 주고 인정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벨 2일 때 가장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병원 안에서의 환자, 방문자 그리고 직원들의 안전이고 당연히 또한 사람들의 병문안이다. 병문안은 현재 보건부에서 관리하고 있고 몇몇 부분에서 융통성 있게 상황에 따라 진행될 것이다. 하지만 응급실이나 산부인과 같은 특히 취약한 곳은 하루에 한 사람만 병문안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 외의 병실은 한번에 한명씩, 하루에 여러 명 면회가 가능하다. 병원 면회시간을 잘 확인하고 가라고  전했다. 병원이나 요양원같은 공공보건 장소에는 2m 거리 두기 제한을 두고 청결에 신경 쓰면서 몸이 좋지 않다면 방문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아던 총리 발표 내용]

 

•COVID19 바이러스가 출현하기 전에도 아던 총리는 종종 공공 의료 시설에 종사하는 간호사들이 친절하며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감사를 표하는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 뉴질랜드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전세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들을 ‘제니들’ 이라고 칭하며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다.

 

•오늘 정부는 역대 가장 규모가 큰  공공 의료시설 (District health board DHB) 예산을 발표했다. 이는 COVID19 여파로 밀린 의료서비스, 수술, 시술, 방사선 스캔 등을 공공 의료 시설에서 더 많이 수용 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함이다. 정부는  이번일로 인해 언제나 준비 되어 있어야 한다는것을 배웠고, 강력한 보건 대처가 모두의 직장을 지키는 최선을 방법이라고 밝히며 이는 궁극적으로 경제를 다시 움직이는 길이기에 40억 달러 이상을 의료 시스템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에는 언제 어떤 전염병이나 비상사태가 닥처올 지 모르지만, 유사한 사례가 다시 발생시 세계 정상급의 보건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야 대응 가능하고, 그렇기에 우리는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총리 본인이 당선 직후에는, 뉴질랜드의 보건 시스템이 마주하고 있는 장기적 문제에 대해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보건 시스템은 그동안 예산, 인프라, 시설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 시스템을 위해 정부의 최근 두개 예산안에 보건/의료 관련 투자 계획을 포함했으며 ‘함께 재건 (rebuild together)’ 예산안을 통해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강력한 보건 대처는 우리가 경고 레벨 2단계로 하향 조치하고, 보다 빨리 경제를 개방시킴에 기여했다. 이의 중심은 대부분 이번 주 목요일에 영업을 재개할 소규모 사업체들이 자립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이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첫 번째 30억 달러 규모의 세금 환급이 이루어졌다. 오늘 까지 676개의 사업체들이 신청하여 6천 200만 달러의 환급이 이루어졌다. 이는 근현대사에 이루어진 가장 큰 규모의 세금 환급 정책이다.

 

•소규모 사업체를 위한 운영자금 대출 제도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몇 주 내로 IRD에서 대출 심사 시스템을 발표할 것이다.  운용 자금 대출은 1년 내에 대출 상환 시 무이자 대출이다. 이는 사업체들이 월세 등 고정 지출을 감당할 수 있는 운전 자금이 될 것이다. 이 제도는 지난밤 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늘부터 대출 서류를 받고 있다. 자금 지급은 대출 심사가 통과된 후 5일 안에 지급될 것이다. $11,800 이하 무이자 대출을 희망하는 Sole Trader 이거나 $100,000 이하의 무이자 대출을 희망하고 50명 이하의 풀타임 (50 fte)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면 대출 신청이 가능하고 IRD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임금 보조금은 오늘부로 175만에서 107억 달러가 지급되었고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가 고용된 사람들을 자신의 직장에 유지하기 위해 취해야 할 조치라고 전했다. 그렇게 해야만 비즈니스가 다시 시작될때 준비 상태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레벨2 수칙에 대해서 논의할 때, 아던 총리는 직원들이 그들의 고용주와 재택 근무를 할 건지 아니면 회사에 출근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길 권장했다. 곧 이 부분에 대한 지침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 항상 사람들과 거리두고 자신의 이동 경로를 기록하라고 전했다.

 

* 자료 제공: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오클랜드대 한인학생회(AKSA) 임원 김선우 최은솔 학생​ 

 

917c40d7bd4218cbed7ececd558c400a_1589279810_6375.png
917c40d7bd4218cbed7ececd558c400a_1589279810_711.png
917c40d7bd4218cbed7ececd558c400a_1589279810_7483.png
917c40d7bd4218cbed7ececd558c400a_1589279810_7872.png
917c40d7bd4218cbed7ececd558c400a_1589279810_9035.png
917c40d7bd4218cbed7ececd558c400a_1589279810_9401.png
917c40d7bd4218cbed7ececd558c400a_1589279810_965.png
917c40d7bd4218cbed7ececd558c400a_1589279811_0656.png
917c40d7bd4218cbed7ececd558c400a_1589279811_1084.png
917c40d7bd4218cbed7ececd558c400a_1589279829_9742.png
917c40d7bd4218cbed7ececd558c400a_1589279830_0394.png
917c40d7bd4218cbed7ececd558c400a_1589279830_0803.png
917c40d7bd4218cbed7ececd558c400a_1589279830_1079.png
917c40d7bd4218cbed7ececd558c400a_1589279830_1333.png
917c40d7bd4218cbed7ececd558c400a_1589279830_1584.png
917c40d7bd4218cbed7ececd558c400a_1589279838_0579.jpg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788 | 6시간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더 저렴한 주택을 기대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최근 주택가격 및 임대료 동향을 보면, 뉴질랜드가 오히려 호주보다 주…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466 | 6시간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가정용 가스의 미래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재생에너지 단체들은 새로운 가스관 연결이 계속되고 있지만…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224 | 6시간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도 예외가 아니다. 2028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노인을…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396 | 7시간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금 아니면 즐길 수 없는 이벤트 가이드크리스마스를 지나 연말로 향하는 한 주.오클랜드의 12월 마지막 주는 그 어느 때보다도 …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148 | 7시간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sthma and Respiratory Foundation)이 정부에 독감 감시 프로그램인 ‘플루트래킹(FluTracking)…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325 | 7시간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가장 인기 있는 신조어를 조사한 결과, ‘6-7’이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로 꼽혔다. 이 단어는 특별한 의미 없이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57 | 17시간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는 여름 특수 기대연말 뉴질랜드의 소비 지출은 전년보다 다소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결제업체 Worldline 집계에 따르…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290 | 18시간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의 포럼 결과, 2026년 최종 결정 반영 예정오클랜드 시의회가 A F Thomas Park의 향후 레크리에이션 활용 방안을 …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449 | 19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한인 기업인이 뜻을 모아 설립한 재뉴 한인 기업인 재단(회장 주옥종)이 주관하고, 재뉴대한골프협회(회장 강영수)가 주최한 ‘…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671 | 1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도입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을 일부 완화했다. 이에 따라 투자 비자(현재 및 과거 투자자 범주)를 소지한 외국인은 500만…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746 | 1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이 기본적인 보조 도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mployment Hero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채용 과정의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542 | 1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ANZ 은행의 ‘비즈니스 아웃룩’ 설문조사에 따르면, 12월 기업 신뢰도는 73.6포인트로, 11월…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13 | 1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되면서, 소방 및 응급관리국(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은 여러 지역에 야외 화재 제한 조치를 시…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05 | 1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한 번 맛보고 효능을 알면 “왜 이제 알았지?”라는 말이 나오는 과일이 있습니다.바로 그린게이지 플럼(Gre…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449 | 1일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소비자 보호와 식품 공급의 신뢰를 유지해 왔지만, 올해도 식품안전 문제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뉴질랜드식품안전청(NZFS)…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633 | 1일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직원이 고용주와 지인들을 상대로 6만 2천 달러 이상을 사기로 챙긴 혐의로 13개월의 집행유예(홈 디테이션)를 선고받았다.​오…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362 | 2일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막회인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오클랜드 그래머스쿨(Auckland Grammar School…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562 | 2일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역에서 가시바닷가재 어획을 5년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급격히 줄어든 자원 회복과 해양 생태계 보호가 목적이다.해양 수산…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96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이전 수준 돌파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이 휴가철을 맞아 COVID-19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이용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공항 측…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61 | 2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최근 국내총생산(GDP) 성장세를 두고 신중한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올해 9월 분기…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61 | 2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뉴질랜드중앙은행(RBNZ) 자료에 따르면, 보너스형 저축계좌의 평균 이자율은 11월 기준 1.82%…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311 | 2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이게 왜 이렇지?’라는 순수한 호기심에서 시작된다.”1. 가난한 소년, 실험실에서 세상을 만나다알란 맥더미드는 화려한 과학…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70 | 2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단체 모두에게 어려운 한 해였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도 키위들의 나눔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차일드펀…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569 | 2일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들뜬 시기이지만, 동시에 심장이 가장 큰 부담을 받는 시기이기도 하다.Kia Manawanui 트러스트(Heart of Aot…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60 | 3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3년까지 운영 연장뉴질랜드 정부는 오세아나골드가 추진하는 와이히 노스(Waihī North) 광산 프로젝트에 대해 Fast-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