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제신다 아던 총리는 록다운 동안 한가지 좋은 점은 노숙자들에게 숙소를 제공한 것이라고 말했다.
월요일 브리핑에서 아던 총리는 코비드19 발병으로 모텔이 주로 노숙자 숙소로 사용되었으며, 전에 숙소가 없었던 노숙자들에게 더 나은 숙소 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숙소 제공 선택폭이 넓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에 메간 우드 주택부 장관은 노숙자들이 영구 주택으로 정착하기 전까지 모텔을 숙소로 이용하도록 정부가 1억 7백 6십만 달러를 추가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코비드19 팬데믹으로 도입된 경보 레벨 시스템으로 정부는 노숙자들을 위해 1,100개 이상의 모텔방에 대한 경비를 지불했으며,추가 비용 지급으로 총 1,600 모텔방이 확보되었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가 현재의 위기에서 벗어나면 노숙자들에게 맞는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숙소에서 계속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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